청송하면 떠오르는 대표 여행지 청송얼음골
안녕하세요 청송 온통청송 홍보단 서지현입니다.
오늘은 청송하면 떠오르는 대표 겨울 여행지
‘청송얼음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송얼음골은 원구리와 해월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갖추고 있어 안내판을 보시고
함께 등산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청송얼음골은 넓은 주차공간과
바로 앞에 공중화장실이 있어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는 편이예요.
얼음골에는 얼음빙벽도 갖추고 있지만
그 옆에는 무료 썰매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1~4구역까지 넓은 범위로 운영되고 있는 썰매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놀기에 좋은 곳입니다.
썰매장과 얼음빙벽 사이에는 매점이 있는데,
꼬치 어묵과 같은 간식도 판매하고 있고,
청송사과 막걸리, 일송고 버섯, 황금메밀칩 등
지역 특산물도 10,000원 정도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지역 특산물도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이곳에서 5,000원으로 썰매 대여도 가능합니다.
얼음골은 여름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나오는
특이한 기현상으로 인해 계절이 거꾸로 가는 것을
얼음골(풍혈, 빙혈)이라 하는데
청송얼음골 역시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면서
자연상태에서 ‘얼음이 생기는 골짜기’라는
말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청송얼음골을 찾아가면 가장 먼저 한눈에 들어오는
얼음빙벽은 규모와 모양만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마치 겨울왕국에 온듯한 느낌으로
꽁꽁 얼어있는 얼음빙벽을 보면
추위도 잊고 얼음빙벽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경관에 넋을 잃게 되고 맙니다.
이 얼음빙벽은 완벽하게 자연상태에서 어는 것은 아니고
위에서 계속 물을 뿌려주어서 모양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얼음빙벽 앞에 쳐져있는
안전줄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였는데 올해에는 접근금지 현수막과
안내판을 통해 안전줄 안으로의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낙빙 또는 낙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주셔야 하겠습니다.
안전줄 밖에서도 충분히 예쁜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어요.
오늘은 청송하면 떠오르는 대표 여행지
‘청송얼음골’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썰매와 함께
아름다운 얼음빙벽을 감상할 수 있는
청송얼음골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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