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용인시 박물관에서 청동기 시대 마을 유적을 알아봐요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

안녕하세요, 용인시 시민 sns 서포터즈 임지혜입니다.

용인시에는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이 있어요,

바로 포곡읍 전대리/영문리 일대인데요.

개관 15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가 진행 중인

용인시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산 위의 사람들' 전시도 관람하고

용인의 역사에 대해서도 배우고 왔어요.

​

​

용인시 박물관은 용인 동백에 위치하고 있어요.

경전철 동백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셔도 되고

자차 이용 시 주차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지는 않아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려요!

​

​

🌟특별 전시🌟

​

📌운영일

2024년 5월 ~ 2025년 3월

화요일 ~ 일요일

(휴관일: 매주 월요일)

​

📌관람료

무료

​

박물관 들어가기 전 앞쪽으로 돌방무덤과

집자리 유적이 있어 먼저 둘러보았습니다.🧐

안내문에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어

아이에게 알려주기도 좋았어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함께 가서

용인에 대해 알아보면 교육적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

​

1층에는 기획전시실, 기증실,

아카이브 이렇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기획전시실에서는 전대리/영문리의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을 둘러볼 수 있었어요.

집터와 집터에서 발견된 유물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 유익했습니다.😄

돌도끼, 돌 화살촉, 돌칼 등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입구에 입어 볼 수 있는 원시인 옷도 마련돼있어

실감 나는 체험이 가능했어요.

​

기증실에는 기증해 주신 분들의 명단과 함께

여러 기증품이 전시돼 있었어요.

아주 옛날에 썼던 공중전화카드나

담배, 삐삐 등이 보여 흥미롭더라고요.😲

​

아카이브실에는 용인과 관련된 책이나 문서가 많았어요.

용인에 관련된 자료를 찾는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좋아용 포토존도 마련돼 있었고요, 📸

아이들의 재미있는 관람을 위한

스탬프 미션도 준비돼 있었어요.😁

요즘 AI가 어디서나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용인시 박물관에도 스마트 관람 서비스가 준비돼 있었어요.

포토존에서 사진 남기고 스탬프 존에서 스탬프도 찍고

1전시실부터 들어가 보았습니다.🙂

​

1전시실에 들어서자마자 스크린에 영상이 재생되었어요.

영상을 먼저 관람 후 전시실을 둘러보았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했던 청자, 도기, 백자 등

시대별로 당시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도자기와 그릇 등이 전시돼 있었어요.🤗

아이가 아직 어려 쓰임을 다 알지는 못했지만

설명을 해주니 흥미롭게 보더라고요.

​

2전시실은 비교적 현재와 가까운 용인시의

유적과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어요.

에버랜드나 한국민속촌의 과거도 보고

용인시의 산업이나 역사 속에서의

용인의 모습을 알게 되니 재미있더라고요.

살아있는 국사 공부 같았습니다.📚

​

​

AI 키오스크가 전시실마다 마련돼 있었는데

음성인식도 하고 궁금한 정보를 직접 찾아

쉽게 알려주기도 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

​

전시실 앞으로 손끝으로 만나는 용인이라고

스마트 미디어 월이 설치돼 있었는데요,

터치도 인식이 돼 각종 유물을 크게 확대해 볼 수 있었어요.🔎

키오스크부터 스마트 미디어 월까지

아주 스마트한 용인시 박물관이었습니다.

​

3층은 어린이 노리마루라고 해서

아이들 체험 코너가 마련돼 있었어요.

이 코너는 12시부터 13시까지 점심시간이 따로 있어요.🍽

이때는 담당자분이 안 계실 수도 있고요.

어린이는 꼭 보호자와 동반 시 입장이 가능하고

음식물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요.

체험도구는 사용 후 제자리에 정리해야 합니다.

​

나무로 된 나뭇잎 모형을 받아

색칠하고 글을 써 나무에 걸 수 있었어요.🍃

※ 1인당 1개씩 체험이 가능합니다.

​

편백 존에서 도자기 발굴 체험도 해 볼 수 있고

스탬프로 기와 꾸미기도 할 수 있답니다.

박물관에서 하는 체험학습으로 아주 딱이더라고요.

​

​

서원에서 유생 옷을 입고 책 읽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주말에 방문했음에도 전체적으로

한가한 편이라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

용인에 오래 거주했지만

용인의 역사는 잘 모르고 있었더라고요.

용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박물관 관람이었습니다. 🖼️

가까운 가족 나들이, 주말 나들이로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