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큰샘어린이도서관 방문기 – 북카페, 미디어 체험공간까지!
큰샘어린이도서관
엄마, 도서관이 너무 예뻐요!
엄마와 함께 안양 큰샘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 시민도 저처럼 도서관을 보고
한눈에 반한 듯했습니다.😊
지난 11월 13일, 안양시 만안구에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카페처럼 아늑하고 다양한 문화 시설을 갖춘
큰샘어린이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첫날부터 가족 모두에게 ‘쉼터’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이들은 책을 꺼내 보고,
어른들은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한 번 방문하면 자꾸 오고 싶어지는 매력을 지닌
큰샘어린이도서관을 함께 둘러보실까요?
📍 위치: 안양시 만안구 덕천로 102 (안양동)
⏰ 운영시간:
• 월-목: 10:00~19:00
• 토-일: 10:00~18:00
• 휴관일: 매주 금요일, 법정 공휴일(일요일 제외)
📞 문의: 031-8045-6431~3
개관식 현장 스케치
: 따뜻한 관심과 설렘 가득했던 순간
개관식 현장은 안양시의 주요 인사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도서관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따뜻한 자리였어요.
개관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하여
도서관 투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둘러보는 시민분들은 하나같이
새로운 도서관의 멋진 공간을 둘러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큰샘어린이도서관 층 별 소개
: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큰샘어린이도서관은 지하 1층 서고부터
6층 옥상정원까지
총 7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층별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도서관을 구석구석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1층에는 안내데스크와 주차장이 있고요.
2층에는 어린이자료실인 '어린이샘'이 있습니다.
개방감이 느껴지도록 공간이 구성돼 있고,
도서관 곳곳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하면
바로 앉아 읽을 수 있도록
작은 소파와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성인에 비해 체구가 작은 어린이들과
휠체어를 사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어요.
3층 유아실자료실 '유아샘'에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낮은 책장,
꼬마 텐트, 작은 테이블 등이
아기자기하게 배치되어 있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어요.
부모와 함께 바닥에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등,
유아의 특성을 고려한 섬세한 공간 구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4층에는 창작샘(미디어창작실),
가족샘(가족열람실), 배움샘(문화교실)이
마련돼 있어요.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독서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ICT/미디어 체험공간, 독서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라,
학부모 입장에서 아이와 함께
자주 찾고 싶은 곳이었어요.
책을 읽으며 잠시 쉬어가고,
가족이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5층에는 북카페 '달콩'과
시청각실인 '놀샘별샘'이 위치해있습니다.
책과 함께 차 한 잔을 즐기며
잠시 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었어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줄 것 같아요.😊
6층 옥상정원 '하늘샘'에서는 하늘을 바라보며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도심 속 작은 쉼터 같은 느낌을 주었답니다.
마무리하며
: 한 번 가보면 반할 도서관, 큰샘어린이도서관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큰샘어린이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고 재미있는 배움을 경험하게 될 거예요.
앞으로 안양 큰샘어린이도서관이
아이들에게는 꿈과 호기심을,
부모님들에게는 따뜻한 휴식과 만족을 줄 수 있는 곳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아이와 함께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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