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추석 연휴에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명절 중에 하나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성묘도 하며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꽃도 피우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죠.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 나누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석을 즐기실 텐데요.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을 만한 곳들을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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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오래는 충청남도지사 공관을 포함하여 공무원 관사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과거에는 관사촌으로 불렸으며, 2018년 공모를 통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답니다.

테미오래에서 테미는 관사촌이 위치한 마을의 이름이며, 테미오래는 ‘테미로 오라’와 ‘관사촌의 오랜 역사’를 중의적으로 의미하며 우리나라 놀이의 역사와 시대별 변천사를 알아보고 각기 다른 전시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스탬프 투어 후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테미놀이터에선 전통놀이부터 메타버스까지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전시관도 있답니다.

뿌리공원은 대전의 명소 중 하나로, 보문산 자락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다양한 성씨의 내력을 기록한 탑비들, 족보 박물관, 정자, 잔디밭, 호수 등이 있는 테마공원입니다.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만성교를 지나면 나오는 뿌리공원입니다.

한국족보박물관은 추석 당일에도 운영이 되며 박물관 1층에서 성씨 조형물 가방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족보박물관 10:00 ~ 17:00 / 12:00~13:00 점심시간에는 미운영)

효 세족장과 힐링쉼터,넓은 잔디광장과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벤치와 부모님과 관련된 문구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성씨들의 조형물과 오리 배(유료)와 진짜 오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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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효 문화 진흥원은 효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효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효 사랑카페와 안내 데스크,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효 이해실, 효 느낌실, 효 공감실, 효 실천실, 효 나눔실이 있어 효와 관련된 체험을 해볼 수 있답니다. 추석 연휴 동안 특별이벤트로 3대이상 가족 방문 시, 어린이방문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하니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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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이남 최대 규모의 테마공원인 오월드는 주랜드, 플라워랜드, 조이랜드, 버드랜드, 나이트 유니버스의 복합적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2024 빛 축제 르미에르는 오월드 전역을 20개 구역으로 나누어 은하수길, 컬러풀존, 하트터널, 나비브릿지, 스타로드, 매직캐슬, 루미나리에 조형물 등 다채로운 거리로 조성하고 나이트 사파리, 나이트 유니버스 등 기존 운영 중인 야간 개장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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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선선한 아침이나 저녁에 서대전공원이나 사정공원을 산책하며 조용히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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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명절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죠. 이번 추석엔 가족과 함께 대전 중구 가볼 만한 곳들을 방문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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