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맛집, 거창 감성 숙소 "산타 펜션" 탐방기 - 이정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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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명승지 수승대와 금원산 사이에 위치한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거창 감성 숙소 |
싱그런 햇살, 맑은 하늘, 살랑이는 바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유월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꼭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가 사는 거창에
이렇게 아름다운 감성 숙소를 발견했답니다.
숙소 이름도" 산타"
산타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맞아요. 선물이지요.
그래서 선물 같은 뷰는 덤이고요. 아늑하고 향기로운 공간, 산타 펜션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께 가 보실까요?
은은한 향기가 맞아주는 숙소
금원산 올라가는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빨간 장미, 주황 장미가 반겨주네요. 달마다 다른 꽃들을 계속 볼 수 있는데요. 장미는 향기가 진짜 짙고 향기로웠어요. 장미오일이 오일 중에서도 제일 비싸다고 들었는데 그런 장미 향을 마음껏 맡다니요. 벌써부터 기대로 가슴이 부풀어 오릅니다.
친절하신 사장님, 상냥하신 사모님 인사만 했을 뿐인데도 따뜻한 정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숙소 들어가기 전에 서프라이즈 공간으로 차 마시는 '다실'이 있더라고요. 뷰가 정말 끝내줬어요. 계속 머무르고 싶은 곳이었어요.
혹시 '서덕들'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전봇대가 없는 유일한 들판으로 영화 '귀향'의 배경이 되었던 곳인데요.
여기서 '서덕들'이 보인답니다. 저두 느무 아름다워서 계속 있고 싶었어요. 팝송 '피아노 맨'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딱 어울리는 노래였답니다.
아! 그리고 황토로 만들었고 구들장도 있었는데요. 나무로 때워주신다고 합니다. 가을, 겨울 증말 좋겠죠?
이 공간은 공간 대여도 가능하다고 하세요. 소모임 티타임으로 딱일 거 같지 않나요?
아! 그리고 이 모든 곳은 사장님이 직접 목공 작업으로 완성하셨다고 합니다. 대단하시죠? 사장님이 그림도 그리신다고 하세요. 감성이 그야말로 뚝뚝
북유럽 스타일 벽난로
카페에 온 듯한 아기자기한 이쁜 소품들
사계절 아름다운 '산타 펜션'
이제 숙소로 가 보시겠습니다~
유럽식 스타일 벽난로 보이시나요? 가을 겨울에 오면 운치가 있겠죠? 벽난로라니요. 저의 로망이거든요.ㅎㅎ
1층은 거실이고 2층 있어요. 2층으로 올라오면 창이 숨어있다가 열리고 해요. 창문을 통해서 베린다로 나가면 또 야외로 소풍 나온 느낌이 들고요
카펫도 준비되어 있어서 차나 맥주나 와인 등등 마실 수도 있고요. 별도 느무 잘 보인다고 합니다. 천체 망원경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책장에 꽂혀있는
책들도 여행하고 어울린 만 한 책이라서 읽어봐도 좋겠더라고요.
하나하나 세심하게 배려하고 정성 들인 흔적을 찾을 수 있어 '대접받고 사랑받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들이 느껴졌어요.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도
거창으로 놀러 오시면 '산타 펜션'으로 오세요. 두고두고 기억될 거예요.
거창에 사시는 분들도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 좋은 곳이 있으니 특별한 하루를 계획하신다면 적극 추천드려요.
또 지인들이 놀러 오면 숙소로 고민하시잖아요. 그럴 때도 요기 추천합니다.
블루베리도 있고요. 이쁜 꽃 들도 많고요. 다트나 골프게임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위에 열리는 과일은 뭘까요? 키위라고 합니다. 7월 초쯤이면 열린다고 합니다. 군침이 꿀꺽!
햇살 좋은 6월, 동화 속 펜션 같은 산타 펜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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