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빛의 낭만 밤바다 선소대교, 저녁 산책 코스 추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왔어요!

요즘 같은 날씨에 상쾌한 바람을 마시며

저녁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

오늘은 넓은 바다와 빛의 낭만이 가득한

여수 저녁 산책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멋진 야경을 자랑하는

'여수 선소대교'입니다.

​

여수에는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이순신대교 등

다양한 대교들이 있는데,

​

가장 최근에 개통된 대교가 바로 선소대교랍니다!

​

선소대교는 1,154m, 왕복 4차선으로

여수 소호동과 웅천을 연결해 주는 다리인데요.

선소대교 개통으로 교통의 흐름이 많이 개선되었으며,

소호동과 웅천동 일원이 한눈에 조망되는

야경 명소로 자리 잡고 있어요!

​

소호동 방면 선소대교 입구에는 정자가 하나 있어요.

정자 주변으로 넓은 공터가 있는데 이곳에 주차하시면

아름다운 낭만 밤바다를 구경하실 수 있어요!

​

선소대교는 낚시 통제 구역으로

연중 24시간 낚시는 금지이며,

높은 파도와 추락주의 경고문과 함께

인명구조함이 설치되어 있어요.

​

왕복 4차선 자동차 도로 양옆으로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답니다.

​

선소대교 양쪽으로 65m의 주탑과

26개 케이블에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

'물과 빛의 낭만 밤바다'를 주제로 녹, 청, 주황, 적색의

다채로운 조명이 바다와 어울리며

파노라마식으로 연출되고 있답니다.

매일 일몰 후 점등되며 익일 1시에 소등되고 있어요~

​

소호동을 시작으로 웅천 방면으로 한 바퀴 걷다 보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어요~

​

발길을 잠시 멈추고

예쁜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가면 더 좋겠죠?

​

선소대교 근처에는 소호동동다리, 예울마루,

웅천친수공원, 장도, 선소유적지가 있어서

코스로 함께 들리기에도 좋아요!

​

잔잔한 바다 위에 비치는 풍경을 배경 삼아 산책하면

지루하지 않게 기분 좋은 저녁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

낭만 밤바다를 수놓을 화려한 야간경관 조명이

아름다운 랜드마크 선소대교!

​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만의 힐링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여수 선소대교에서 저녁 산책은 어떠신가요?!

​

#여수시_SNS_서포터즈 #선소대교 #여수야경 #여수선소대교 #여수소호동 #여수웅천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