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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2025 정월대보름 웅상대동제 후기
2025 정월대보름
웅상대동제 후기
일시 2025. 2. 12.
개회식 17시
장소 : 천성리버타운 맞은편 회야강 둔치
공연마당 | 달집태우기와 함께여는 문화공연
강강수월래, 민요공연, 살풀이공연 등
체험마당 | 재미있는 민속체험
가훈쓰기, 재기차기, 투호놀이
먹거리마당 | 맛있는 먹거리 마당
떡국, 귀밝이술, 커피 등
장소 특별무대 주변 천막
시간 오후3시부터
지난주 2월 12일 수요일
웅상 4개동 덕계동, 평산동, 소주동, 서창동은
천성리버타운 맞은편의 하천에서 달집태우기 등 전통풍속을 재현하는
'2025 정월대보름 웅상대동제' 가 열렸어요.
오후3시부터 체험마당 및 먹거리마당이 시작되었어요.
일찍 방문을 했더라면 다양한 체험과 다양한 먹거리도
체험할 수가 있었겠지만 저와 딸아이 일정에 맞추다보니
개막식 시각에 맞춰서 방문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너무나 감사하게 셔틀버스를 운행해주셔서
평산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셔틀을 타고 바로 회야강둔치로
이동하였어요.
4시30분 차를 타기위해서 4시 25분정도 갔더니
미리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또래친구들도 있었고 나이드신 어르신분들도
많이 타고 계셨어요.
도착해서 회야강둔치를 바라보니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있었어요.
차량진입을 못하게 되어 있어서
차를 가지고 온다면 조금 불편했겠다 싶네요.
행사장으로 걸어가다보니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몇군데 보였고요.
먹거리마당 | 떡국, 커피
5시가까이 방문했더니
체험이나 공연등은 끝난 듯 보였어요.
다행히 줄을 길게 서지 않아도
떡국을 누구에게나 나눠주시더라고요.
떡도 쫄깃하고 국물도 진국이네요.
딸도 한 그릇 저도 한 그릇
떡국한그릇에 믹스커피 한잔까지
서비스해주셔서
저도 커피한잔했답니다.
이번 행사의 제일 주요 행사인
달집이 미리 준비되어 있었어요.
오전부터 비가 외서
행사가 잘 진행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3시 이후부터는
비가 오지 않고 날씨가 맑았어요.
아래 보이는 긴 줄은 뭔가? 했더니
귀밝이술을 나눠주셔서
막걸리를 받으려고 서 계신
줄이더라고요.
대동굿, 고사
웅상대동제는 보름 대동굿을 통해서
웅상지역의 옛 문화를 복원하고
아래 보이듯이 고사를 통해서
신앙적 의식을 하면서
공동체적인 삶을 발전시켜 나가는
의미가 있어요.
다양한 절차에 따라 고사가 진행되었고요.
달집태우기
고사 지내기가 끝나고
달집태우기행사가 시작되었어요.
달이 뜨기 시작했던
5시 46분정도에 시작되었어요.
행사전에 미리 소원메모를 적어서
달집에 걸어두었어요.
뒤늦게 참여한 시민들도 소원메모를
던지거나 마음으로 올해의 소원을 빌었어요.
풍악이 울리고
웅상에 주요인사분들이
먼저 불을 붙히기 시작했어요.
불길이 정말 엄청 세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도
얼굴이 뜨겁더라고요.
미리 안전을 위해서 소방대원분들도
대기하고 계셨어요.
행사가 6시20분정도되니깐
거의 끝나고 사람들이
거의 자리를 떠났어요.
정월대보름 그날의 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다시 한번 더 빌었어요.
돌아가는 길에도 셔틀버스를 타려고하니
7시에 차가 온대서 30분정도 주변 구경을 하다가
셔틀을 타고 편안하게 평산동으로 돌아왔답니다.
올해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내년에는
소원종이 적으셔서 참여해보심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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