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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동, 착한가게에 감사서한문 전달
동산동, 착한가게에 감사서한문 전달 |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미, 심현무)는 22일 착한가게 42곳을 방문해 감사 서한문과 선물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동산동에는 총 42곳의 착한가게가 매월 3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서한문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손 내밀어주신 덕분에 소외된 곳에 희망의 빛이 스며들었고 우리 동네는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했습니다. 늘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박현근 굴딴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산동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한결같이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행복한 동산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된 2016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1,200여 가구에 약 1억 7,0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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