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여름 산책로

힐링 음악회가 함께하는 서천둔치

여러분들은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가요? 시원한 집에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보내시는 분도, 분위기 좋은 카페 또는 전시회장이나 도서관에서 문화 시간을 즐기는 분이나 여름휴가지나 계곡을 방문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이렇게 더운 날에는 집이나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가볍게 초록 녹음을 감상하며 산책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름에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영주의 산책길 <서천둔치>의 여름 풍경과 함께 주말에 진행되는 힐링 음악회 정보까지 알려드리려 합니다.

서천둔치

🔰위치 :경북 영주시 영주동 470-1

🚻공중화장실 : 있음

서천둔치는 영주교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봄에는 예쁜 벚꽃길로 시민들에게 봄을 알려주고, 여름에는 장미 넝쿨 터널로 사시사철 꽃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민공원입니다.

서천둔치의 매력은 계절별로 변하는 아름다운 풍경들과 함께 강변로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잘 관리되고 있어 라이딩은 물론이고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시간을 보내거나 가족 단위로 산책하기 좋은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시민분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은 물론이고, 서천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곳에 벤치가 조성되어 있으며 운동기구들이 배치되어 걷는 운동과 함께 운동기고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걷기 좋은 길이 잘 조성돼 있기 때문에 선선한 봄과 가을에는 시민들의 화합과 심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대회는 물론이고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천둔치는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함께 여름철 인공폭포도 함께 감상이 가능합니다. 무더운 여름 쏟아지는 폭포수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기분이 듭니다.

서천둔치의 다리를 건너면 반대편으로 보이는 삼판서고택, 제민루의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서천둔치 여름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서천둔치에서는 매주 토요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가 열립니다. 2024년 5월부터 9월까지 저녁 7시 30분부터 공연이 시작되는데요. 매주 토요일 영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분들과 시민분들의 무료 공연을 즐길 수 있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특색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으니, 돗자리와 함께 여름 피크닉을 준비해 보는 것도 좋겠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서천둔치는 여름철 장마 기간 또는 소나기가 내릴 때는 수심이 급격하게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을 하시는 분들은 되도록 날씨가 좋은 날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본 내용은 영주시 SNS 홍보단의 취재에 의해서 작성된 글로 영주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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