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드라이브 코스(대진항, 궁촌해변, 공양왕릉) |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 드라이브 코스(대진항, 궁촌해변, 공양왕릉)
안녕하십니까,
2025년 을사년이 찾아왔습니다.
최근에는 많이 춥지 않다가 1월 초부터는 한파가 와서
영하권 날씨가 왔네요...
그래도 체감상 작년보다는 덜 추위를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소소한 드라이브 코스 겸
해돋이를 볼만한 장소 혹은 낚시를 하러 가볼만한 장소를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해안로를 따라, 삼척 대진항을 다녀온 후
궁촌해변도 살며시 본 후에는 마지막으로 공양왕릉을 보고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나름 소소한 드라이브 코스였습니다!ㅎㅎ
1. 대진항
주소: 삼척시 근덕면 대진길 120
삼척 가볼만한곳 대진항 이정표를 보고 길을 따라가보면,
가파른 경사의 길이 나옵니다.
그 길을 따라 내려가면 소박한 대진항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대진항은 작은 어선들이 몇 개 있었고
낚시를 위해 방문한 사람들이 몇 명 보였습니다.
방파제 위로 낚시꾼이 서 있는 것도 멀리서 보였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대진항은 10년도 더 전에
가족들과 해돋이를 보러 간 기억이 있어요.
제가 봤던 일출 중 최고로 예뻤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출을 보러 가면 조업을 나서는 어선들도 보일 거예요.
삼척 대진항은 삼척시 근덕면에 위치한 조용한 항구입니다.
큰길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조용한 항구로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다양한 고기가 잡혀 낚시꾼들에게는 입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또한 대진항은 어촌계 자율관리 공동체로 여패류 보관장, 수산물 저온저장시설, 어업인 휴게소 등
어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입니다.
대진항은 취사가 가능한 스노쿨링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파도가 없고 수심이 얕은 곳과 깊은 곳까지 있어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함께 줄길 수 있는 곳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2. 궁촌해변
주소: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궁촌해수욕장
백사장 길이는 1km, 수온은 22도로, 삼척에서 남쪽으로 15Km,
삼척 가볼만한곳 맹방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8Km 지점에 있습니다.
수심이 얕고 맑은 물과 적당한 수온, 깨끗한 해변,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넓은 야영장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추천천이 바다로 흘러드는 곳으로, 맑은 담수에는 민물고기가 많이 살아 담수욕과 함께 낚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 공양왕릉·영은사·황영조기념공원·척주동해비·
죽서루·신라민속마을·해신당과 월천유원지·석탄박물관 등 관광명소가 많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모래와 갈매기, 바다가 잘 조화로운 궁촌해변입니다.
여름에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은 보지 못 했고
오히려 겨울에 잔잔한 바다를 보러 오는 사람을 많이 보았습니다.
주변으로 마법사 중화요리 짬뽕 맛집, 파로라 예쁜 카페 등이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중식이나 커피 먹기 좋은 곳입니다!
3. 공양왕릉
주소: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178
고려시대 제34대 군주이자, 마지막 왕인 공양왕의 묘입니다.
공양왕은 1345년 3월 17일에 출생하였으며
1389년 12월 10일에 고려 마지막 왕으로 즉위를 하였습니다.
또한, 1394년 5월 25일 향년 49세의 나이로 사망하여
강원도 삼척부 고돌산(現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현위치)에 묻혔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삼척 가볼만한곳 공양왕릉 앞 차량 5대 정도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계단 위로 보이는 묘가 바로 공양왕릉입니다.
1995년 9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모두 4기의 무덤으로 구성되었는데, 가장 남쪽에 있는 것이 공양왕의 무덤이고
2기는 왕자의 무덤, 나머지 1기는 왕의 시녀 또는 왕이 타던 말의 무덤이라 전해집니다.
능의 규모는 지름 13m 정도이며, 능 앞에는 길이 107cm, 너비 63cm의 상석 1개가 있습니다.
공양왕은 1392년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면서 폐위되었고,
태조 3년(1394)에 왕자 석(奭), 우(瑀)와 함께 삼척으로 간 뒤 교살되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에도 공양왕릉이 있는데,
이처럼 두 곳이 거론되는 이유는 공양왕의 재위 시기가 조선 건국과 맞물려 있어 문헌이 빈약하므로
정확한 고증이 어려운 까닭입니다.
1662년(현종 3) 삼척부사 허목(許穆)이 편찬한 《척주지(陟州誌)》와
1855년(철종 6) 김구혁(金九赫)이 쓴 《척주선생안(陟州先生案)》에는 이곳이 공양왕릉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삼척 궁촌(宮村)에서는 3년마다 어룡제(漁龍祭)를 지내는데,
그에 앞서 반드시 공양왕릉 앞에서 먼저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남아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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