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겹게 무너졌던 삶의 무게를

다시 일으키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빚의 굴레에 갇혀 꿈을 잃은 이들에게

재도전은 그저 먼 이야기처럼 들리기 쉬운데요.

경기도는 이처럼 빚 문제로 인해

새로운 도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다시 나아갈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바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이하 경기금융복지센터) 통해서 말이죠!

채무 문제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도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경기금융복지센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민의 든든한 버팀목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경기도가 경기복지재단에 위탁하여 운영 중인

경기금융복지센터는 금전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돕기 위한 금융·복지 상담센터로,

9년의 시간 동안 다양한 상담과 지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도민의 곁을 지켜왔습니다.

현재는 도내 4개 권역 19개 지역센터

운영하고 있는데요.

<경기금융센터 운영 센터>

남부권역

서부권역

수원, 용인, 평택,

화성, 안산

군포, 부천, 안양,

김포, 시흥

북부권역

동부권역

양주, 고양, 파주,

구리, 의정부

하남, 광주, 남양주, 안성

이곳에서는 주로 악성부채로 고통받는

경기도민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복지 상담

✅ 채무조정 지원

✅ 찾아가는 채무상담

✅ 찾아가는 교육

그 결과

지난 2015년 7월부터 9년간

9만 2,000명의 도민에게

17만 건의 상담을 제공하고,

악성채무의 늪에 빠진 5,226명의

공적채무조정(개인파산, 개인회생)을 지원해

1조 9,000억 원 상당액의 채무를

법률적으로 면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죠!


금융취약계층 돕는

3대 사업 시행

이와 함께 경기금융복지센터는

올해부터 수원회생법원과

금융취약계층의 신속한 재기를 위해

📌취약계층 신속면책제도

📌파산선고자 법정 강의(새출발 두드림)

📌사법접근센터 출장 상담

3대 협력 사업을 시작했어요.

취약계층 신속면책제도는

5년간 생계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가

경기금융복지센터를 경유해

개인파산을 신청하면

수원회생법원이 개인채권자, 환가재산 유무 등

결격사유를 심사한 뒤에 파산관재인 선임 없이

파산선고와 동시에 파산폐지 및

면책 결정을 내리는 제도입니다.

만약 신속면책사건으로 분류될 경우

신청부터 면책까지 수개월 소요되던 기간이

약 2개월로 크게 단축되는데요.

이에 따라 취약계층은

관재인 선임비용 부담도 줄고

보다 빠른 재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파산선고자 법정 강의인

새출발 두드림 강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청인의 개인도산 절차의 경우

성공보수, 수임료 등을 확보하기 어려워

법률가들의 관심이 낮은데요.

그러다 보니 신청인이 관련 정보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센터는 파산선고자가 개인파산 신청 절차 등

최소한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강의를 시범 실시 중이며

이 외에도 매주 화요일마다

센터 소속 금융복지상담관이

수원법원종합청사 내 사법접근센터로

출장상담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경기금융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회생의 발돋움을 돕겠습니다.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민의 재도전,

경기금융복지센터가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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