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본격적으로 바뀌는 시즌

이럴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쇼핑이 아닐까 싶은데요.

본격적인 여름 날씨를 맞아

기분전환으로 쇼핑을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부평역지하상가

'부평모두몰' 을 소개합니다.

부평모두몰

인천사람조차

길을 잃어버린다는 그곳

부평역과 이어져있는 부평역지하상가

개미굴 혹은 지하던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길을 잃어버리기 쉬울 정도로

규모가 엄청난 상가입니다.

저도 아침에 통학버스정류장을 찾다가

길을 잃어버려 버스를 놓쳤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지도로

내 위치를 알 수 있기도 하고,

중간중간에 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벽면이나 바닥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부평모두몰의 전체 면적은 13000평,

길이 18,00미터 에 점포 수만 해도

1,480개가 넘는다고 하니

정말 입이 쩍 벌어지는 규모입니다.

미국 월드레코드아카데미로부터

'단일 면적 최다 지하상가 점포 수'

세계기록 인증까지 받은 곳이라고 합니다.

부평역지하상가

1978년 지하보도를

조성하면서 영업을 개시했고,

다양한 주체에서 확장을 하면서

현재의 복잡한 형태를 갖추게 되었는데요.

2016년에 공식 명칭인 부평모두몰이라는

이름이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부평모두몰(부평역지하상가)

총 4곳의 상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부평역지하도상가, 신부평지하도상가,

부평중앙지하도상가, 부평대아지하도상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평모두몰을 구경하다 보면

다른 지하상가보다 저렴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워지는 여름을 대비하는

시원한 여름 옷도 있었고,

맛있는 과자를 파는 수입과자 가게,

스마트폰 케이스 및

액세서리를 파는 상가가 모여있어서

쇼핑의 선택지가 넓었습니다.

그리고 귀걸이 판매 상가, 네일숍 등도

볼 수 있었고 점포가 정말 다양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부평모두몰 귀여운 캐릭터

중앙광장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큰 아이가 모모

작은 아이가 두두라고 합니다.

부평모두몰의 상가와 위치를 찾는 방법은

대략적으로 바닥을 보시면 알기 편한데

빨강길, 초록길, 파란길, 오렌지길 등

색깔길로 표시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쇼핑하기도 좋은 부평모두몰은

길만 잘 찾아간다면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

그리고 비 오는 날에

지상으로 이동하지 않고

인천부평역에서부터

다른 빌딩까지 연결된 곳이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평모두몰의 운영시간

모두 10:00~22:00 입니다.

※ 휴무 매월 1,3주 화요일

- 부평역지하도상가

- 신부평지하도상가

※ 휴무 매월 2,4주 화요일

- 부평중앙지하도상가

- 부평대아지하도상가

설날 추석 당일에도

휴무일로 정해져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또한, 각 상가의 휴무일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니

만약 찾고 싶은 점포가 있다면

미리 연락해서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 지하쇼핑몰,

부평역지하상가 부평모두몰에서

즐거운 쇼핑 하세요!

<부평모두몰>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조아라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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