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김수인·이승민의 '극락(劇樂)' 콘서트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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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가을은 공연의 계절이라고 얘기할 만큼 정말 다양한 공연을 마주할 수 있는 계절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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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공연이나 음악회에 가는 걸 좋아하는데 특히 가을에는

평택시와 평택문화재단에서 평택 시민들에게 정말 높은 수준의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주어서 자주 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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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월 26일(토)에도 평택문화재단 주최로 진행된 김수인, 이승민 극락 콘서트가 있어 방문하여 공연을 관람하고 왔는데요.

소리꾼 김수인 님과 팬텀싱어 4에서 함께 팀을 이루었던 바리톤 이승민 님이 함께

팀을 이루어 판소리, 오페라 아리아 외 다양한 곡을 락(Rock)스타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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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하고 인기 있는 분들이라 그런지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관객들이 대기 중이었는데요.

이번 공연은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90분 동안 진행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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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관람 전에는 우리나라의 판소리와 서양 음악인 오페라가 잘 어울릴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실제로 공연을 보고 난 후 정말 하나의 소리처럼 어우러진 공연을 보고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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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 공연을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관람해도 될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평택시와 평택문화재단에서 시민들에게 이렇게 좋은 공연을 제공해 주시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더해졌어요!

여러분들도 이런 좋은 공연들을 놓치지 마시고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함께 즐기셨으면 하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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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다음에 더 재미있고 유익한 평택 소식과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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