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편의시설,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 '노은1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가장 밀접한 곳으로 다양한 민원 업무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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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주하는 노은1동 행복센터 또한 최근에는 대전시의회 의원 보궐선거 투표소로도 활용되며, 공공시설로서 다기능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이번에 사전 투표 장소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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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1동 행복센터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데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월드컵경기장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출구 앞에는 주민들을 위한 홍보판이 설치되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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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는 노은경로당과 유성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들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로변에는 다양한 구정 소식을 알리는 현수막 게시판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이 행정복지센터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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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입구 쪽으로 이동해 살펴봤는데요, 출입구에는 유성온천문화축제 등 지역 행사 관련 포스터들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한쪽 벽면에는 센터 내부의 배치도가 마련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는 주민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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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살짝 들여다보니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민원 업무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일부 창구에서는 몇몇 주민들이 상담받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업무에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질서 있고 친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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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외부에는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고, 차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지하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다만 현재는 저수조 교체 및 전기 설비 공사로 인해 지하 주차장 이용이 일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사전 확인 후 차량 이용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지하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계단 난간대에는 추락주의 안내가 있어, 주민의 안전을 무엇보다 배려하고 있음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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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1동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한 민원 처리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의 정보와 소통의 중심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받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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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기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 '윤용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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