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음성 관광 문화재 여행 기미3.1 독립만세추념비 무인민원발급창구

무인민원 발급기는 생활에 필요한 각종 민원서류를 동전이나 지폐를 투입한 후 손쉬운 조작으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

음성군에서는 행정복지센터마다 24시간 365일 이용가능한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꼭 알아두어야 하는 부분은, 본인확인이 필요한 민원서류는 지문인식장치를 통해 본인만 발급가능 합니다. 주민등록표는 무료 발급 가능하지만, 엄지손가락으로 생체인식을 통과해야합니다.

음성은 다목적 운동장 휴게시설과 3.1기미독립만세추념비가 조성된 숨겨진 힐링산책로가 존재합니다.

운동을 하면서 가볍게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애국심도 가슴에 담아볼겸, 독립만세추념비 추천합니다.

기미3.1독립만세추념비는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전개됐던 3·1만세운동을 기리는 "비" 입니다. 1993년 음성군 대소면사무소 광장에 세워 졌으며 높이는 2.4m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군지정 보호수를 발견했습니다. 약 600년 이상 되었다고 하니, 수많은 사건사고를 기억하고 있을것만 같습니다.

1919년 4월 2일 대소면 오미장터에서는 1,000여 명의 군중이 참여한 독립만세운동이 벌어졌고, 거사를 주도한 이성교, 임백규, 김달년, 송인식, 박병철, 이철우, 박영록 등 진천수비대에 체포되어 모진 옥고를 치렀습니다.

음성군은 해마다 소이면 중동리 한내 삼일공원과 기미3·1독립만세추념비 앞에서 3·1절 기념행사를 치르고 있으며, 주변 주민들의 참여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매년 기억하고 있습니다.

두가지 비석 중 왼쪽에는 6.25참전 국가유공자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음성 대소면 출신 참전 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며 공덕을 기리기 위해 2008년 대소면 사무소에서 조성했습니다.

오른쪽에는 독립운동 기념물인 "기미 삼일독립만세 추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가슴 아픈 역사를 절대 잊지 않기 위한 후손들의 노력이 저는 자랑스럽게 여겨집니다. 또한 기록에는 없으나 수많은 애국투사들이 받은 핍박은 가히 짐작조차 하기 힘듭니다.

매년 다양한 모습을 자랑하는 음성군, 가을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아름다운 음성을 바라보면서 도심속 답답함을 잠시 잊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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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