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일상에서의 모험을 꿈꾸다' 해운대플랫폼 일러스트 전시회
-글, 사진 도로시의 이야기
The Dream Catcher
'일상에서의 모험을 꿈꾸다'
기간: 2024.11.07(목) ~ 11.20(수)
시간:10:00 ~ 18:00
장소: 해운대플랫폼 (부산 해운대로 621)
관람료: 무료
해운대플랫폼에서 부산 청년작가들의 일러스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2024년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부산 해운대플랫폼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답니다.
1934년 동해남부선이 개통되면서 '해운대역'으로 탄생한 이곳은,
1987년 신축 준공이 되면서 철도역 중
유일하게 팔각지붕 형태로
대한민국 건축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역사의 건물이 되었답니다.
지금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라 운행이 중단되고
해운대구와 코레일과 협약을 맺어,
2023년부터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제목처럼,
일상 속의 꿈과 모험을 상상하고 꿈꿔보면서 둘러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QR코드를 통해서
현재 해운대플랫폼에서 전시되고 있는,
4인의 청년작가들에 인스타계정으로 연결되어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팸플릿으로 만나보는 작가들의
간략한 이력사항과 작품 소개들을 통해서
전시회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기고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먼저 4인의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구경!!
보랏빛 몽환적인 세계 속의 하얀 마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쿠나 작가'의 작품들은 몽환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그림이었답니다.
특히, 광안대교와 해월정 등 부산의 명소가
보랏빛으로 표현된 것이 참 예뻤답니다.
그리고, 핑크빛의 마법 소녀를 그리는,
'달봉 작가'의 그림을 감상해 보면
어릴 적 소녀 시절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답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이모티콘과 캐릭터들을 돋보이는,
'삥 작가'와 곰돌이를 통해서 편안함과 행복을
간접 체험해 보는 것 같은 '조은서 작가'의 작품도
인상적으로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4인의 청년 작품들 속에서 포토존도 설치되어서
잠깐 사진으로도 기억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실시간 AR 포토존 체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마음에 든 일러스트 배경을 선택하고
나의 모습을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시각적 체험도 할 수 있고,
합성된 모습을 포토카드로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운영 기간: 11월 7일 11:00 ~ 18:00
11월 10일 13:00 ~ 17:00
11월 16일 13:00 ~ 17:00
(단, 포토카드의 조기 소진으로 운영시간보다 조기 마감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시민이 함께 완성하는 작품으로
대형 사이즈의 일러스트 작품에 비워져 있는
부분을 시민들이 색을 입혀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또, 해운대와 동백섬, 해운대플랫폼, 구남로, 해리단길
5가지의 드로잉 엽서를 자유롭게 색칠해서 기념으로
가져가실 수도 있답니다.
저도 의자에 앉아서 색칠도 해보고,
창밖으로 해운대역의 풍경도 구경해 보면서
해운대플랫폼의 전시회를 즐겨보았답니다.
그리고, 4인 청년작가들의 다양한 굿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굿즈존 옆으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에서
잠깐 쉬어가면서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보시면
아주 흐뭇한 시간이 되실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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