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면, 착한가게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 확산

​

여산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약속한 '소담가든(대표 이정숙)'과 '태양당약국(대표 안희정)'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소담가든과 태양당약국은 각각 여산면 착한가게 35, 36호점으로 등록돼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모인 성금은 지역 복지위기가구 지원과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된다.

이정숙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착한가게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고, 안희정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영선 여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정숙 대표와 안희정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여산면행정복지센터 #소담가든 #태양당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