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태안 봄꽃 축제 모음

봄의 시작을 알리는

태안 봄꽃 축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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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이 살랑이고, 꽃들이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하는 3월입니다. 긴 겨울을 지나 드디어 따스한 햇살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새로운 계절과 함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시작하는 3월! 움츠렸던 몸과 마음도 활짝 펴고, 봄처럼 따뜻하고 활기찬 한 달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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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원이라는 별명 답게 태안에서도 다양한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향긋한 꽃들이 만연하는 태안에서는 다양한 봄꽃 축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2025년 우리의 봄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줄 태안 봄꽃 축제를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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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천리포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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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 천리포수목원 목련 축제는 태안의 대표 봄꽃축제로 유명합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유명한 목련을 테마로 진행되는 축제로, 이번 제8회 천리포수목원 목련 축제는 '소복소복 목련산책'이라는 주제를 담아 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한 탐방객들이 천리포수목원에서 경쾌한 산책을 즐기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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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민간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은 2025년 2월 기준 목련 926 분류군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목련과 봄꽃이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경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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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기간 동안에는 목련 정원을 비롯한 천리포수목원의 비공개 구역을 가드너와 함께 탐방하는 유료 해설 프로그램도 사전 예약자에 한해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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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는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주는 꽃으로는 목련이 가장 유명한대요. 유독 추웠던 이번 겨울 덕에 봄이 오는 소식을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을겁니다. 태안의 대표 봄꽃 축제인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에 방문해 우리에게 찾아온 봄을 열렬히 환영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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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를 수없이 많은 튤립꽃으로 장식할 2025년 태안세계튤립박람회가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간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고향의 봄'을 주제로 약 270만 구의 튤립과 140만 본의 다양한 꽃들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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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캐짓벨리, 인도 스리나가르, 터키 이스탄불, 호주 캔버라와 함께 세계 5대 튤립 도시로 불리는 대한민국의 태안은 특히 지난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2024 세계튤립대표자회의'에[서 월드 튤립 디자인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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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열리는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는 가지각색의 튤립을 비롯해 유채꽃, 벚꽃, 수선화, 히아신스 등 다양한 봄꽃들이 더해져 눈이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가을에는 가을꽃박람회가 열리기도 하여, 대표적인 태안의 정원으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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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튤립꽃박람회는 장소에 따라 1경, 2경, 3경으로 나뉘며 선을 강조하여 튤립의 아름다움을 더욱 발산하는 1경과 태안의 또다른 명물인 소나무와의 조화를 강조한 2경, 그리고 이번 봄꽃 축제의 주제 '고향의 봄'의 악보를 표현한 3경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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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태안 봄꽃 축제로 유명한 2025 세계튤립꽃박람회에 방문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값진 시간을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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