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돈까스 전문점 준 돈까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순창발효테마파크 내 ‘썬웨이 어드벤처 워터파크 & 글램핑 하우스 강천산 (썬웨이 어드벤처)’을 찾았습니다.

이미 광주까지 입소문이 나서 언제 개장할 지 관심 갖는 분들이 많은 순창 핫플레이스인데요, 7월 13일 방문 당시 썬웨이 어드벤처 워터파크존 진행 상황은(비전문가 시점) 슬라이드 조립과 구불구불 수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었고, 글램핑 하우스 강천산도 막바지 작업 중 이어서 8월중 개장을 응원해봅니다.

오늘 ‘썬웨이 어드벤처 워터파크 & 글램핑 하우스 강천산 (썬웨이 어드벤처)’공사 진행 상황도 살펴보고 그와 더불어 순창 맛집 한군데 소개하는데요, 자타 공인 순창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고추장 민속마을 내 장류체험관 "청국장 식당"으로 이미 구면인 곳입니다.​

청국장 맛집을 4년간 운영하다가 1년 휴식기에 들어간 뒤에 작년 10월에 새롭게 오픈한 수제 돈까스 전문점 "준 돈까스" 인데요, 처음 방문했을 때 브레이크 타임(14 :00 ~ 17 :00)에 걸려 맛보지 못하다 다시 찾은 순창 맛집 수제돈까스 전문점 "준 돈까스" 첫인상은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만큼 내공 10단은 물론 맛도 진심이었다는 것 일단 방문하시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순창 고추장민속마을 옆 순창 발효 테마파크에서 실컷 놀고 자차로 10분 걸려서 오면 금방입니다.

매장 밖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겉바속촉 수제돈까스 전문점 준돈까스 시그니처 메뉴 확인하시면 좋은데요, 필자는 별 고민 없이 겉바속촉 식감은 물론 풍미를 따라올 수 없는 가쓰오 돈까스와 속 편한 무즙 육수가 진한 냉모밀로 주문 완료했답니다.​

순창 발효 테마파크에서 준돈까스 브레이크 타임 끝나기 기다리며 시설 스케치하다가 바로 입장한 시간은 오후 5시 1분 전인데요, 딱 봐도 아시겠지만 뽀송뽀송 깔끔하고 맛깔난 인테리어로 먹방을 부릅니다.

아담한 매장 규모에 중앙 홀에 테이블이 4개 정도 있고 가벽 옆으로 커튼을 젖히면 아담한 실내 공간도 있습니다.​

따로 홀 서비스 직원을 두지 않고 주문은 키오스크로 뚝딱!!

오지랍쟁이 옆 지기는 주인 부부와 소통하며 주문 완료!!

주문하면 바로 조리에 들어가서 10여 분 정도 기다려서 "다 됐습니다." 멘트가 들리면 바로 주방 앞에서 세팅된 쟁반을 가져오면 되는데요, 수제돈까스 전문점 준돈까스 특급 레시피가 궁금할 정도로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사로잡은 찐 맛집 인정 준돈까스 먹방 기대해도 좋습니다.

순창 수제돈까스 전문점 준돈까스 부부의 넉넉하고 사람 냄새 훈훈한 투샷 덕분에 더 맛깔난 가쓰오 돈까스 순삭은 어쩔 수 없습니다.^^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득템한 음료가 가쓰오 돈까스랑 환상궁합을 자랑한다는 것 이미 다 아실 테니 긴 말 패스~~

냉모밀과 가쓰오 돈가스 한상입니다.

보기에 좋은 떡이 맛도 좋고 먹기도 좋다지만, 일단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무즙 육수가 시원한 감칠맛을 전해주는 냉모밀은 밥 한 그릇 순삭을 부르는 먹방 무조건인데요, 냉모밀 순삭 하고 밥 말아 먹으면 딱 이랍니다. 냉모밀 고명으로 올라간 무즙과 생겨자 그리고 파 쫑쫑, 김 가루 조합이 다시 봐도 군침을 돌게 합니다.​

아는 맛이어서 더 현기증이 나는 냉모밀 먹방은 8월 순창 여행 가면 다시 찾는 걸로 미리 예약해 봅니다.

냉모밀 육수에다 밥 말아서 새콤달콤 양배추 피클 얹어서 먹으면 찰떡입니다.

가쓰오 돈가스에 사용하는 가쓰오 부시는 말린 가다랑어를 대패 같은 도구로 얇게 갈아낸다고 하네요. 삶아서 훈연한 후 곰팡이를 피워 만든 일본 요리의 기본이 되는 육수를 낼 때 반드시 필요한 재료라고도 하는데요, 돈까스 위에 올려 먹기도 하네요.

말이 필요 없는 가쓰오 돈까스 먹방은 일단 눈으로도 만족스러웠지만 겉바속촉 풍미가 취향 저격을 부르는데요, 국내산 ‘선진포크 한돈’으로 만드는 수제돈까스 전문점답게 완돈은 무조건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을 기다렸다는 듯 바로 들어오는 가족들이 주문하는 네 컷도 인증~~​

지금까지 오랫동안 사랑받을 순창 수제 돈까스 전문점 준돈까스의 내공 만렙 감칠맛 & 겉바속촉 특급 냉모밀 먹방과 가쓰오 돈가쓰 먹방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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