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2024 우장산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더운 날에는 물놀이 만큼 좋은 게 없죠?

강서구에서 우장산 근린공원 내 축구장에

물놀이장을 만들고 참가자 사전예약을 받았는데요

그 현장속으로~

제2기 강서SNS 서포터즈 '황윤정'님이

다녀왔습니다!

우장산근린공원 내 축구장이 “우리동네 워터파크”로 변신한 놀라운 현장을 소개합니다. 여름방학과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강서구가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한 것입니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장소로 8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임시 물놀이장이 운영되었습니다. 푸른 숲 속의 물놀이장이라 더욱 시원해 보였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전 예약( http://www.강서구체육회예약.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3회차, 회차 별 2시간씩 운영되었습니다. 각 회차별 400명, 하루 총 1,200명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장을 이용하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회차 별로 입장을 하다 보니 입장을 기다리며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얼른 물속으로 첨벙 들어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그려집니다.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가지고 온 튜브애 바람을 넣어주는 서비스까지 해주는 섬세함까지 갖추고 있었습니다.

드넓은 인조잔디가 깔린 우장산 숲 속 축구장이 물놀이장으로 ‘깜짝변신’하여 유수풀장, 유아풀장, 어린이 풀장, 에어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에서 강서구 아이들이 신나게 물장구를 칩니다. 동네 꼬마들은 여기에 다 모인 듯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달린 에어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며 신이 났고, 함께 물놀이를 하면서 더욱 친해집니다.

탈의실, 샤워실, 의무실, 휴게 그늘막 등의 부대시설도 설치되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을 찍는 엄마 아빠 할머니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숲 속 맑은 공기까지 마시니 더욱 시원하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