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동 소식]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바르게살기위원회 「복달임」행사

종로구 사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월 14일 말복을 맞아 사직동 소재 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건강히 이겨내시라는 바램을 담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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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삼복의 끝인 말복을 맞이하여,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한 식사대접과 함께 작은 선물을

전달하면서 사직동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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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폭염임에도 잊지 않고 음식을 준비하고 초대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무더위와 열대야가 연일 계속되는 와중에도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함께 식사할

기회를 주셔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떨쳐내는 시원한 하루가 되었다”며 고마워 하셨답니다.

복날 함께 고깃국을 나누어 먹으며 그 해의 더위를

물리친다는 “복달임”의 의미를 되새기며 항상 우리 이웃이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소중한 자리 마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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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주민센터 및 사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한 사람의 소외된 어르신도 없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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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종로구 사직동주민센터

02-2148-5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