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인천 SNS 명소 연희자연마당 여행 인플루언서 미르아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인천 SNS 명소 연희자연마당
여행 인플루언서 미르아빠
인천광역시 연희동에 가면
연희공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공원은 훼손된 자연 생태를 복원하여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조성을 하고 있는데,
오는 2024년까지 전체 3단계에 걸쳐서
다양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을 하고 있는 곳이지요.
인천에 공원이 참 많지만 이곳도 조성이 완료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크게 기대를 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를 해 드릴 곳은
특히 봄과 가을에 찾으면 좋은 곳으로
연희공원 내에 있는 연희자연마당입니다.
더불어 연희자연마당 바로 앞에 있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주변도 함께
구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어디를 가나 주차가 걱정인데
이 연희자연마당에는 주차장이 거의 없습니다.
일부 연희공원 입구로 들어오는 곳에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이용을 하기는 어렵고,
그보다는 연희자연마당 바로 앞
도로 반대편에 있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C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요즘은 이곳도 많이 알려져서
주차장이 만차인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A주차장,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B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주차를 하고 보면 도로를 건너서 가시는 방법도 있지만
연희자연마당으로 연결되는 지하도가 있으니
이곳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편한 주차장(주차 무료)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C주차장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C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변을 둘러보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건물을 보면 정말 아름다운
건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조금 있다가 간단히 구경을 하도록 하고
먼저 연희자연마당을 구경해 보도록 하지요.
도로에 이정표가 있으니 참고를 하시면 됩니다.
규모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이곳만의 매력이 있지요.
그 매력을 보러 함께 가볼게요.
도로를 건너면 연희자연마당이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판이 나옵니다.
"도시와 생태가 어우러진 연희자연마당"
이라는 문구는 언제 봐도 정겹게 느껴지네요.
요즘같이 자연 훼손이 심각한 상황에서는
이런 곳이 더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진입 테크 원형 탐조대에 있는 나무 계단을 이용해서
연희자연마당으로 내려가면 되는데,
이 위치에서 전체적인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가을을 준비하고
있는 나무들과 풀들이 많이 보이고
일부 나무는 열매가 달려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분들이 편안하게 산책하고
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진 곳이라
산책로를 따라서 쉼터들도 있고
의자들도 자주 보입니다.
정면을 보면 다단정화습지가 있는데
연희자연마당에서 풍경을
담당하고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사계절 언제 찾아도 보기가 좋아서
매년 찾게 되는 매력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습지를 구경할 수 있는 작은 전망대
같은 공간도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습지 물에 반사되는 나무들의 모습이
정말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서
다른 곳으로 갈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인기척에 다시 발걸음을 옮겨보는데,
이 가을에는 이곳에 단풍이 든 나무들과
빨갛게 익은 나무 열매들도 볼 수 있어서 더 좋지요.
이곳을 걷는 분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하고
이곳 경치에 반해서 탄성을 지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곳은 단풍을 구경하면서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곳이라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도 많지만
그보다는 요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단정화습지만 구경을 해도 좋아서 주변에 보면
연인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모습도
자주 볼 수가 있지요.
반대편에서 보는 풍경도 멋지지만
이동 경로에 따라서 다른 곳도 구경을 해야 하지요.
생태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이곳에서 노는 모습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걸으면서 주변을 구경을 하다 보면
다시 눈을 사로잡는 풍경에 안 가볼 수가 없습니다.
연희자연마당은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생태 습지를 조성해서 다양한 생물들이
살수 있는 곳을 만들기 위한 곳이니
다단정화습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이곳에는 나무와 모래 그리고 자갈과 돌 등
자연적인 재료들을 사용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어류나 양서류 등도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 때를 잘 맞추면 개구리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하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습지가 가까이 있다면
매일 찾아서 구경도 하고 습지 옆 의자에 앉아서
쉬었다가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요.
여기는 눈으로 보는 것과 사진으로 보는 것은
또 다르니 직접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시 이동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것은 논입니다.
가을에 벼들이 누렇게 익어가는 모습을
보기에도 좋은데 좀 늦어서 이미 추수가 끝이 났네요.
이곳은 향후 논습지라는 이름으로
조성이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더 아름답고 풍성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연꽃을 볼 수 있는 연지도 있습니다.
연꽃들은 여름에 볼 수 있어서 꽃은 없지만
그 흔적이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하지요.
연지 옆에 있는 논둑길을 따라서
걸으면서 가을의 낭만을 즐겨 보시면 좋습니다.
걷다가 뒤를 돌아보면 멀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의 모습도 살짝 보이는데
자기도 보아달라고 손짓을 하는 듯합니다.
길 끝에는 멋진 나무들이 서 있는
오솔길이 있는데 키 큰 나무들이 있어서
여름에 햇빛을 피해서 휴식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가을에는 의자에 앉아서 책도 읽고
음악을 들으면서 힐링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지요.
길의 끝에는 생태 쉼터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방향으로
풍경을 보시면 탁 트인 곳이라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다시 오솔길을 따라서 돌아오면 작은 숲길이 있는데
이 길을 따라서 걸으면 참 좋습니다.
나뭇잎들이 떨어져 있으니
사각사각 낙엽 밟는 소리를 듣기에도 좋고
단풍이 든 나무들과 풀들을 보는 재미고 있지요.
이곳에도 작은 습지가 있는데
자연스러움이 좋은 것 같아요.
아마도 이곳에도 개구리들이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제는 숲길을 이용해서 되돌아갑니다.
이 길도 참 아늑하고 좋은 길인데
이렇게 쉼터들도 있어서 쉬어가는 분들도 많지요.
가을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렇게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이야기도 나누고 단풍 구경을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이 길에는 산수유 같은 열매도 가끔 보입니다.
붉은색이 참 먹음직스러워 보이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생태 놀이터도 있습니다.
조용히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길이라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좋지요.
다시 걸음을 옮겨서 다단정화습지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들어온 방향에 있는 길 반대쪽 길을 이용해서
걸으면서 다단정화습지의 풍경을 감상해 봅니다.
여기서 보는 풍경이 가을을 느끼기에는
가장 좋은 위치인 것 같아요.
이곳에는 조류관찰대도 있습니다.
철새들이 찾는 계절에는 새들도
구경을 할 수가 있지요.
요즘은 조류독감 등으로 인해 가까이
가는 것을 꺼리는 일이 많은데
이렇게 조류관찰대가 있으니
다른 걱정은 하질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철새들이 찾는 계절에는 새들을 볼 수 있는데
오늘은 한 마리도 보이질 않네요.
이번에는 생태숲으로 가 볼게요.
다단정화습지 옆에 있는데
이곳에는 단풍이 들고 있는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빨갛게 열린
산사나무 열매도 볼 수가 있지요.
가을은 역시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이라
마음도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곳을 찾는 연인들은
모두 이곳에 있나 보네요.
드문드문 자리를 잡고 앉아서 가을의 즐기며
쉬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에도 좋습니다.
풍경이 이쁘니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지요.
요즘 SNS에서 이곳 풍경이 이쁘다고
소문이 났다는 얘기가 들리네요.
이런 것은 많은 분들이 찾으면 더 좋겠지요.
현재 생태숲은 맹꽁이 이주지역으로
보호되고 있는 곳이며 경작지가 있던 곳을
자연 생태를 복원한 곳이기도 합니다.
침엽수와 활엽수들이 식재되어 있어서
산책을 하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지요.
주변에 의자들도 있어서 가을을 즐기기 위해
이용을 하는 분들이 가끔 보입니다.
가을에 더 아름다운
연희자연마당을 구경을 해 보았습니다.
이곳에는 계절에 따라서
벚꽃, 조팝나무꽃, 명자나무꽃,
자두나무꽃, 복사꽃, 박태기나무꽃 등
다양한 꽃들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니
언제든 들러도 좋은 곳이지요.
이제는 이 지하도를 이용해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주변을
잠시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
경기를 보러 가는 곳이지만
주변에도 휴식을 하고
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경기장 주변은 작은 공원이라고
불러도 좋은 곳이지요.
경기장 둘레에 쉬기 좋은 곳이
양쪽에 있는데 먼저 왼쪽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하도를 지나면 벽을 따라서
올라가는 담쟁이들도 볼 수 있지요.
가을이라서 좋은 점이 바로 이런 풍경 때문입니다.
지하도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느낌이 듭니다.
여기 아래에서 바라보는
경기장의 모습이 좀 다르게 보입니다.
오후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이제는 낮도 짧아져서 어둑해졌지요.
연희자연마당을 돌아보는 동안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이 주변에서는 여름에 가우라도 볼 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이 든 나무들 구경하기 좋습니다.
길을 따라서 걸으면 넓은 잔디광장이 나오는데
여기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부속 시설로
비추온정원이라고 부릅니다.
중앙에 있는 달 모양의 조형물이
인상적인 곳으로 밤에 찾으면 조명도 들어오지요.
여기도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찾아서 쉬기도 하고
아이들이 여러 가지 놀이를 할 수가 있어서
항상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돌아서
반대편으로 가면 그곳에도 멋진 조형물이 서 있지요.
주변에 단풍이 든 나무들도 많아서 보기에도 좋습니다.
요즘은 단풍이 도심에 있는
도로변이 더 빨리 드는 것 같아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건물의 모습을 한번 바라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건물은
잘 볼 수가 없을 것 같아요.
항상 볼 때면 둥근 곡선의 미가
참 보기 좋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 경기장은 빛과 바람
그리고 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건물이라고 하지요.
여기는 인천주경기장부속시설로
바라매마당이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인공 하천과 나무로 만든 산책로가 있고
대나무들도 있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주변 나무들이 단풍이 들어서
가을 느낌을 만끽할 수 있지요.
모래로 만든 길도 있어서 맨발로 걸을 수도 있고
누군가와 함께 걸어도 행복할 것 같아요.
누군가는 가을이 슬프다고 하고
누군가는 가을이 더 풍성해서 좋다고 하는데
가을은 모든 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많은 얼굴을 가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누군가들 모두는
가을 여행을 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지요.
여기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주변에서
산책도 하고 연희자연공원에 들러서
가을의 정취와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가을 여행지로 좋은 인천의 가을 명소입니다.
<연희자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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