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넷째주 전주시 주간뉴스

안녕하세요. 전주시입니다.

매주 화요일, 전주의 소식을 전달드리는 전주시 주간뉴스입니다.

1월 넷째주 전주시 주간뉴스 함께 알아볼까요?

🔍 1월 넷째주 전주소식 🔍

- 우범기 시장,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시작!’

- 완산벙커, 문화의 옷 입고 52년 만에 시민 품으로!

- 전주맛배달, 2월 한 달간 ‘3주년 기념 이벤트’

우범기 시장,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시작!’

우범기 전주시장이 35개 동을 찾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첫 일정으로 도·농 복합동인 호성동을 찾았다.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가졌다.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전주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및 지역 현안, 주요동향 등에 대해서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의 의견을 취합해 즉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각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돼야 하거나 장기 사업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

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갈 방침이다.

또 해결 여부 및 해소 방안을 소중한 의견을 제시한 시민에게 전달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첫 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전주시 35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완산벙커, 문화의 옷 입고 52년 만에 시민 품으로!

전쟁 등 유사 상황 대비 시설로 지어진 전북 전주시의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옛 완산벙커)’가 52년 만에 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해 2월5일부터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완산벙커는 1973년 전쟁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방공호와 군·경 지휘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2816㎡(약 853평) 규모로 만들어진 땅굴형 시설이다. 복도에 여러 방이 연결된 개미굴 형태로, 터널 길이만 130m에 이른다.

완산벙커는 2005년 전북도청이 전주시 효자동으로 이전한 뒤 용도를 완전히 상실했으며, 이후 고구마 저장고 등으로 활용되는 등 버려진 시설로 남겨 있었다.

전주시는 완산벙커의 문화적 보존 가치와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하고, 2019년 우주를 테마로 한 문화관광시설로 조성하기 시작했다.

완산벙커에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10개의 콘텐츠 룸 등 15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표 콘텐츠인 ‘차원의 문’은 엘이디(LED) 모듈과 거울을 활용해 시시각각 변하는 화려한 빛의 조화로 관광객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맛배달, 2월 한 달간 ‘3주년 기념 이벤트’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이 오는 28일 출시 3주년을 앞두고 소비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2월 한 달 주간할인과 함께 ‘3주년 감사 할인쿠폰(3,000원)’ 총 1,200장이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쿠폰은 이달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에 300장씩 발급되며, 선착순 다운로드 후 2주 이내 사용 가능하다.

이어 28일에는 고객 1,000명에게 5,000원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가 대기중이다. 쿠폰은 당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하면 되고, 사용기한은 다음달 31일까지다.

이와 함께 매출 상위 가맹점에 혜택을 제공하는 ‘우수 가맹점 선발대회’도 이뤄진다. 이달 매출 상위 30위 안에 든 가맹점 중 추첨을 통해 10곳을 선정, 우수가맹점 전용 2,000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권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발행되며, 소비자는 결제 시 선착순으로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점 가입 후 앱 노출까지 완료한 선착순 20곳에는 전용 1,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첫 주문 시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맛배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