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행사소식,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이 있는 '2025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

봄이라고 하기에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이번 주 드디어 20도 이상까지 올라가며 따뜻한 날씨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봄도 찾아오고 슬슬 다양한 야외 행사들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그 중 오늘은 이번 주까지 진행되는 2025 우수소공인 오픈마켓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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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우수소공인 오픈마켓은 현재 진행 중인 과학축제 연계 개최하는 행사로 시장성이 높은 우수 소공인 제품 발굴과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입구 일원에서 진행되고 일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 1회차 : 25.04.16.(수) ~ 04.18.(금) 14시 ~ 21시

- 2회차 : 25.04.19.(토) ~ 04.20.(일) 14시 ~ 2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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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우수소공인 오픈마켓에서는 소공인 제작 상품을 만나볼 수 있고, 체험 부스까지 운영되어 아이들과 방문하기도 정말 좋습니다. 부스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감성쉼터와 미디어큐브,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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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 제작 상품과 체험 부스의 종류도 매우 다양했습니다. 도자기, 캐리커쳐, 코바늘 소품, 손뜨개, 레진아트, 수제 스탬프, 섬유향수, 천연비누 등의 체험이 가능하고 밀크티, 구기자차, 수제 현미누룽지, 디저트 등의 간편 음식류 부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둘러봤을 때 수제비누와 입욕제 만들기 체험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폭발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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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지고 점점 사람이 몰렸던 꿈돌이 포토존도 보였는데 꿈돌이만이 아니라 꿈씨패밀리 모두가 한빛광장에 모여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했고 가족끼리 밤산책을 나와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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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양쪽 사이드에 체험 부스가 있고 그 가운데에는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앉아서 즐길 수 있는 나무테이블과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빈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체험도 하고 디저트도 먹고 쉬면서 즐겨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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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소공인 오픈마켓은 특별이벤트도 진행됩니다. 한빛탑 방면을 바라보고 왼쪽 가운데에 이벤트 부스에 가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2개 부스를 이용하고 SNS 사진 인증을 진행하면 우수소공인 오픈마켓만의 에코백을 증정합니다. 행사도 즐기고 에코백도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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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밤에 어쿠스틱 음악을 곁들이니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온전히 휴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주말까지 다양한 버스킹, 퀴즈쇼, 매직쇼, 시낭송, 레이저쇼, 국악 공연 등이 밤까지 이어지니 마켓을 즐기다가 공연까지 구경하면 일석이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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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부스, 그리고 휴식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 가족, 친구들과 방문하기 좋은 2025 우수소공인 오픈마켓입니다. 주말까지 진행되니 놓치지 마시고 꼭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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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기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 '조고운 기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