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관광 중 달달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남원 커피 맛있는 곳 명지각

남원관광 중 달달한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방문했던

“명지각”은 품격 있는 건물만큼 커피향도

달달하면서 향긋함이 좋았습니다.

명지각은 1950년대부터 1980년까지,

명지장, 명지호텔 등으로 운영되었으며,

현대적 시설의 한옥 스테이로 리모델링하면서

새로운 이름 “명지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한옥의 아름다움이 넘쳐났고

도심 속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고급스러움을 느꼈습니다.

단순히 커피 한잔 마시는 것이 아닌,

남원의 역사를 한 잔의 커피에 담아내는 것 같았습니다.

남원 커피 맛집 명지각에서는

디카페인과 커피, 고소,

세트메뉴, TEA로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명지각은 보난자 커피를 사용하고 있었고

직원분들의 친절함에 커피 맛이 더욱 좋았습니다.

저는 카페 라떼 한 잔과 크루아상을 주문했습니다.

한옥 카페라는 콘셉트에 맞게

한국적인 재료가 포함된 음료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외국인들이 남원을 방문했을 때 명지각에서 커피가 아닌,

한국 전통이 담겨있는 음료를 마시면서

여행을 즐기면서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 가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명지각은 전라북도 남원만의 전통을

그대로 불어넣은 현대식 카페입니다.

남원의 자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주변의 산세와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광한루에서 이어지는 볼거리가 그대로 이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사랑채를 나와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안 사랑채가 나옵니다.

아쉽게도 이곳은 투숙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 공간이었기 때문에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남원 관광이 조금 더 긴 여정이었다면

웰컴티를 마시면서 머무르고 싶을 만큼,

한옥의 품격을 그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숙박을 했다면 서비스로 제공되는 “리셉션”공간인

사랑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숙박객들의

조식 식당으로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커피숍으로 사용됩니다.

명지각 객실은 전통적인 한옥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나무와 한지를 활용한 인테리어는

자연스러운 멋을 더하며,

객실마다 넓은 마당이나 정원이 있어

프라이빗 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명지각에서 숙박을 하지 않았음에도,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채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 마시면서 오늘 하루를 되돌아봅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하며,

편안한 휴식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명지각에서 1박을 해보는 건 어떠세요?

춘향이가 커피를 마셨다면,

남원 명지각은 단골집이 됐을 겁니다.

오늘 하루도 남원관광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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