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가기좋은 브런치카페 | 남원 '앤디스 카페'

오늘 소개할 곳은 남원대교에서 스위트호텔 방향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카페 앤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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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니

방문 전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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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의 경우, 입구는 조금 좁지만 안쪽에 넓은 공간이 있어 주차 걱정은 덜어두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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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오른편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어

요즘처럼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 밖에서

자연을 느끼며 브런치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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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도 큰 창문이 있어

야외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바깥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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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스에 오셨다면,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되기 마련입니다.

모든 메뉴가 맛있어 고르기 어렵지만 처음 방문하신 분이라면

꼭 잠봉뵈르와 앤디스 크림라떼​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오늘은 여기에 더해 살라미 콜드 파스타까지 주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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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토마토마리네이드에 큼직한 부라타 치즈와 살라미가 올라간 이 파스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신선한 맛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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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후 약 10분 정도 조리 시간이 걸리니, 가장 먼저 주문해두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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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독특한 점은 살라미를 수제로 직접 만든다는 것입니다.

카페 카운터 쪽을 가보시면 살라미를 비롯해 다양한 수제 육포도 판매를 하고 계십니다.

파스타에 소스를 듬뿍 적셔 살라미와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정말 풍미가 깊고 만족스러운 한 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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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안하시고 오신 분들이라면 파스타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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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쌀 바게트 위에 잠봉(프랑스식 햄), 버터, 꿀, 후추를 넣어 만든 메뉴로

담백하면서도 살짝 달콤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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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과 후추는 개인 취향에 따라 제외할 수 있지만

이 두 가지가 함께 어우러졌을 때 그 진정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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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는 손에 묻지 않도록 비닐장갑까지 제공해주는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띕니다.

이 바게트는 남원에서 꼭 한 번 먹어봐야 할 최고의 잠봉뵈르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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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개해 드릴 메뉴는 앤디스 크림라떼입니다.

일반적인 라떼와 달리, 이 라떼는 기네스 맥주의 풍미를 살려 만든 독특한 크림라떼입니다.

맥주의 알코올 성분은 모두 제거되어 있어 운전자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고소한 크림이 맥주 특유의 풍미와 조화를 이루어 일반 라떼와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 앤디스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차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세련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주며

햇살이 잘 들어오는 창가 자리에서의 식사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카페 앤디스는 남원에서 찾기 힘든 특별한 브런치 카페로

신선한 재료와 수제 요리가 만나 진정한 브런치의 맛을 선사합니다.

남원 여행 중 한 번쯤 들러볼 만한 카페로 강력히 추천드리며

브런치부터 커피까지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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