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포터즈] 단풍 가득한 역사 깊은 고찰 장성 백양사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사찰

'장성 백양사'는

가을철에는 아름다운 아기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가을여행지로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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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 백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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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사'는

1400여 년 전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여환 조사가 창건한 고찰입니다.

✅숨겨진 백양사 이야기 : 백양사 사찰명의 유래

백양사는 백제 무왕 때 백암사, 고려 시대 정토사로 불렸는데

조선 선조 때 환양 선사가 영천암에서

법화경을 설법하였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왔고,

법회가 3일째 되던 날 하얀 양이 내려와 스님의 설법을 들었고,

7일간 계속되는 법회가 끝난 날 밤 스님의 꿈에 흰 양이 나타나

‘저는 천상에서 죄를 짓고 축생의 몸을 받았는데,

스님의 설법을 듣고 업장이 소멸되어

다시 천상으로 환생하게 되었습니다’고 절을 하였고,

이튿날 영천암 아래에 흰 양이 죽어 있었으며,

‘흰 양이 죽어 천상에 환생했다’하여

그 이후로 절 이름을 백양사라고 고쳐 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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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사'에는

두 점의 보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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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346호 소요대사 부도는 백양사 박물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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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보전에 있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1607년(선조 40년)에 왕실 조상들의

성불을 기원하는 목적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며

2020년 보물 제206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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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여래설법도는 1775년(영조 51년) 조성하였고,

복장낭속에서 발견된 발원문과 함께

2021년 보물 제212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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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웅전은 전남 유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되었으며,

사천왕문은 전남 유형문화재 제44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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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사 주차장에서

단풍 구경을 하며 천천히 걷다 보니🍂

처음으로 마주한 곳이 일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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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사 백학봉은

백암산 아래에 자리한 백양사와

백학봉 일대의 암벽과 식생 경관이 아름다워

✅2008년에 명승으로 지정되었으며

예로부터 대한 8경의 하나로 꼽혀왔을 만큼 이름난 곳입니다.

장성 백양사 비자나무숲과 고불매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는데요.

장성 백양사에 오시면

비자나무숲과 고불매까지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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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4호인

백양사 사천왕문은✨

동서남북을 지키는 사천왕이 불법을 수호하면서🛡️

악귀가 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키는 백양사의 출입문으로

일제 강점기에 건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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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문을 들어서면

범종각이 멋진 자태를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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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유형문화재 제43호

대웅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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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는 본존불로 석가모니불이 있으며🙏🏻

좌우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협시보살로 모셨습니다.

대웅전 내부는 화려한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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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뒤로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9층 석탑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람들이 탑돌이를 하며 소원을 비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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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석탑 입구에는 석등이 있고,

칠성전 앞에는 기둥을 세우는 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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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으로 등재되지는 않았지만

석등이나 다양한 건물들도 멋스러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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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호

백양사 극락보전은

네 번째로 다시 지어졌지만

비교적 옛 건축양식 원형을 간직하고 있어✨

귀중하고 가치 있는 건축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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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극락보전 내에

보물 제2066호인 아미타여래좌상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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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사를 관람 후 걸어 나오면

산 중턱에 담장과 문이 보이는데요.

백양사 부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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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부도와 비석이 자리하고 있어서

고찰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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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사>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대웅전

문화유산과 단풍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고찰 장성 백양사!

백양사 템플스테이도 체험할 수 있다고 하니

고요한 산사에서 휴식과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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