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인제군, 주민 건강 증진사업 인기

인제군 건강생활 실천사업이

활발한 주민 참여 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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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인제군 걷기 챌린지’에 2,612명이 참여했고

그중 1,521명이 성공해

최종 58.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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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걷기 챌린지’는 한 달동안

걸음 수 20만 보를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월 400명에게 인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세 달간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챌린지와 참여자 간 정보교류를 돕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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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혈압, 구강관리, 절주 등

보건 지식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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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군은 오는 12월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

참여자 관리를 지속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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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비만, 당뇨 등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19세~65세를 대상으로 스마트워치를 제공해

6개월동안 활동량과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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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에는 51명이 신청했고

2024년 7월까지 4건의 일반상담과

운동·영양·건강 관련 집중상담 323건,

방문상담 56건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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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대상별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군민 건강 개선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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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제군은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주민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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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어린이 건강 UP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 59명을 대상으로

놀이형 신체활동 교육을 마쳤고,

1월부터 3월까지 농한기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해

417명의 어르신에 신체활동 및 영양교육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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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달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

신체활동 및 영양 비만 예방 프로그램에

331명의 학생이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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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하반기에는 직장인을 위한

비만아웃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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