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흥 올해의 책’ 선포식 & 작가 북토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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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4월 9일 오후 7시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 시흥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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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은 시민과 함께 도서를 추천하고 최종 선정하는 과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시민이 추천한 900여 권의 도서 중에서 두 차례의 선정 회의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로 일반도서 3권, 어린이도서 3권, 환경 분야 1권의 총 7권의 책이 ‘2025년 시흥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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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포식에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제철 행복」의 김신지 작가와 ▲「찬란한 멸종」의 이정모 작가가 참여하는 북 토크가 진행됩니다. 작가들과 직접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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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해의 책’ 독서 릴레이 참여를 신청한 시민들에게 선포식 당일 릴레이 도서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열려 ‘2025년 올해의 책’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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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 신청은 시흥시도서관누리집(lib.siheung.go.kr)을 통해 진행되며, 문의 사항은 도서관정책팀(031-310-5202)으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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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시흥시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 도서와 연계해 연중 도서관별로 저자특강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범시민 독서 운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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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시흥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