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미로정원 시민과 함께하는 김장체험 행사 |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 미로정원 시민과 함께하는 김장체험 행사

​

삼척시민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삼척 가볼만한곳 미로정원과 동네 이웃 주민들이 함께하는 김장체험행사가 미로정원에서 있었어요.

미로정원에서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행사로

참가비는 25,000원에 5kg의 김치를 가져갈 수 있었어요.

실제로는 5kg보다 더 주셨어요.

그리고 김장김치를 더 준비해서 미로에 김장김치가 필요하신 분들과 나누는 행사였어요.

내가 필요한 김치를 가져가기도 하고, 나눔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뜻깊은 행사였어요.

​

삼척시민 중 선착순 신청으로 30명을 모집하였어요.

김장하기 전 미리 모여 안내사항을 알려주셨어요.

재료는 모두 국산으로 배추와 고춧가루는 좋은 걸로 미로에서 재배한 거라고 하셨어요.

안내사항을 들을 동안 김치 양념과 무를 준비해 주셨어요.

영롱한 빛깔! 정말 아는 맛이 무섭다고 김치가 너무 맛있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백종원이 만든 것처럼 맛있는 어묵이라면서 정말 맛있는 어묵도 주셨어요!

어묵 간장까지 종기 하나하나에 담아주시는 센스! 모든 준비를 세세하게 잘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어묵과 간장, 김치까지! 너무 맛있었어요^^!

어묵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깐 맘껏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어묵을 맘껏 먹으면 점심이 준비되어 있는데 많이 못 먹는 불상사가 생기겠죠^^;

삼척 가볼만한곳 미로정원에서 준비해 주신 점심은 과연?! 두구 두구 두구!!!

짜잔^^! 우리의 목적! 우리가 미로에 온 이유는 바로 김장을 하기 위해서죠^^!

하얗고 영롱하게 잘 절궈진 배추예요.

시간이 되는 분은 배추를 절이기에 함께 할 수도 있었어요.

아무래도 이 행사는 직접 김치를 버무려서 가져가는 것도 있겠지만

김장을 함께 나누는 것의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

맛깔스럽게 양념된 김칫소를 절인 배추에 꼼꼼히 발라주면 돼요.

양념을 너무 많이 무쳐도 짜거나 텁텁할 수 있고, 너무 적게 발라도 곤란하니깐

두꺼운 줄기 부분은 양념된 야채 등을 좀 넣어주고, 이파리 부분은 바른다는 느낌으로? 하면 적당히 괜찮았어요.

양념을 많이 쓰면 백김치(?)로 먹을 수도 있으니깐 모두 모두 신중하게 양념을 무쳐주었어요.

역시 어머님들! 정말 손이 빠르게 해주셨어요^^!

개인당 배추 5쪽과 중간중간 무를 넣어서 가져갔어요.

당분간은 든든할 거 같아요^^!

짜잔!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식사시간이 되었어요!!

영롱한 수육과 김장김치! 청국장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심지어 리필도 해주셨어요^^!

삼척 가볼만한곳 미로는 음식 맛집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