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미술관 너머의 세계

관람하기 좋은

전시회가 있어

근대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군산근대미술관에서는

매년 군산 출신의

원로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습니다.

그 외

다른 기관 연계 기획전과

자체 기획전 등으로

연 4회 정도

전시를 통해

군산시민과 관광객에게

우수한 미술 작품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람 안내

관람시간:

2025.3.16.까지

관람시간:

09시~17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입장료:

500원(어른 기준)

오늘 소개해드리는 전시회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통합권을 구입하여

관람하면 좋습니다.

근대미술관에서

2025년 3월 16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너머의 세계] 라는

박물관 소장품전이에요.

이번 전시회는

자연과 삶을 주제로 하는

박물관 소장품 중

서화, 서예, 유화, 한국화,

조각 작품 13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평일에 관람을 하게 되어

무엇보다

전시회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너머의 세계]는

개인의 삶 속에

녹아있던 배경이

삶의 일부가 될 때

얻게 되는

확장된 세계를 말합니다.

이번 전시는

<창문 너머의 자연>과

<시선 너머의 삶>으로 구분,

전시하고 있습니다.

창문 너머의 자연을

감상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각형 액자 속 그림을

그림이 아닌

창문으로 볼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당 조중태, 이용휘, 우청 황성하,

가석 심상윤 작가가 담아낸

자연의 모습을

액자에 담아놓고 있어

창문을 열고

새롭게 바라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선 너머의 삶은

작가들이 살아온

배경이 다르지만

삶에 대한 긍정과 사랑을

작품에 담아놓았습니다.

석전 황욱, 창암 이삼만,

하반영,박종대 작가의

시선을 통해서

새로운 삶을

조명해보는 시간이에요.

서예, 유화 작품외에도

석조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

작가는 박종대

탄생2 이야기 입니다.

작품을 보면서

삶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창문 너머로

벚나무에

벚꽃이 활짝 핀 봄날

창문을 열어

맑은 공기를 마시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마치 지난 봄날로 돌아가서

그날을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주었습니다.

비자 없는 나그네,

양극의 삶 등

하반영 작가의 작품도

관람 가능한데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고찰한

작가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 관람을 한 후에는

근대미술관(구,18은행)

이었던 모습을

건물역사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니

근대미술관을

천천히 둘러보세요.


근대미술관 너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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