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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일 전
군산 근대미술관 전시회 소개 '너머의 세계'
근대미술관 너머의 세계
관람하기 좋은
전시회가 있어
근대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군산근대미술관에서는
매년 군산 출신의
원로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습니다.
그 외
다른 기관 연계 기획전과
자체 기획전 등으로
연 4회 정도
전시를 통해
군산시민과 관광객에게
우수한 미술 작품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람 안내
관람시간:
2025.3.16.까지
관람시간:
09시~17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입장료:
500원(어른 기준)
오늘 소개해드리는 전시회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통합권을 구입하여
관람하면 좋습니다.
근대미술관에서
2025년 3월 16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너머의 세계] 라는
박물관 소장품전이에요.
이번 전시회는
자연과 삶을 주제로 하는
박물관 소장품 중
서화, 서예, 유화, 한국화,
조각 작품 13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평일에 관람을 하게 되어
무엇보다
전시회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너머의 세계]는
개인의 삶 속에
녹아있던 배경이
삶의 일부가 될 때
얻게 되는
확장된 세계를 말합니다.
이번 전시는
<창문 너머의 자연>과
<시선 너머의 삶>으로 구분,
전시하고 있습니다.
창문 너머의 자연을
감상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각형 액자 속 그림을
그림이 아닌
창문으로 볼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당 조중태, 이용휘, 우청 황성하,
가석 심상윤 작가가 담아낸
자연의 모습을
액자에 담아놓고 있어
창문을 열고
새롭게 바라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선 너머의 삶은
작가들이 살아온
배경이 다르지만
삶에 대한 긍정과 사랑을
작품에 담아놓았습니다.
석전 황욱, 창암 이삼만,
하반영,박종대 작가의
시선을 통해서
새로운 삶을
조명해보는 시간이에요.
서예, 유화 작품외에도
석조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
작가는 박종대
탄생2 이야기 입니다.
작품을 보면서
삶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창문 너머로
벚나무에
벚꽃이 활짝 핀 봄날
창문을 열어
맑은 공기를 마시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마치 지난 봄날로 돌아가서
그날을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주었습니다.
비자 없는 나그네,
양극의 삶 등
하반영 작가의 작품도
관람 가능한데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고찰한
작가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 관람을 한 후에는
근대미술관(구,18은행)
이었던 모습을
건물역사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니
근대미술관을
천천히 둘러보세요.
근대미술관 너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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