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가볼만한 곳 강북문화예술회관 '지나온 30, 앞으로 30' 전시회 방문기

[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의 생생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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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북문화예술회관서 열리고 있는

'지나온 30, 앞으로 30' 전시회 방문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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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 맞으며

나들이 겸 가시기 참 좋은 곳이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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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쪽에 자리잡은 강북구는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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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북한산이 있어서 공기가 좋고

크고 작은 공원과 정겨운 골목길도 많아

마을 여행하기 참 좋은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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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프로그램 또한

활발히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가족 or 지인과 함께 방문해

감성 충전하기 그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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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요즘 가볼만한 전시로는

강북구청 개청 30주년 기념

<지나온 30, 앞으로 30> 전시회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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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4일(금)까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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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 동시에

미래를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하니까

적극 이용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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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기리기 위해

사진, 영상, 설명, 체험존 등

여러가지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놓았고

이를 통해

30년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강북구만의 특색 있는 변화와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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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시간이 맞아

저도 도슨트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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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해설사님이 강북구를 대표하는

우이천, 수유시장, 드림랜드, 미아리 대지극장

등의 변화된 모습을 설명해주셨는데

정말 흥미롭고 이해도 쏙속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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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30' 섹션에서는

강북구가 30년 동안 걸어온 길,

즉 과거를 의미해

30년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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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 강북, 그리고 우리'라는 테마로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다양한 사진과 그림 등을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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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깊었던

'기증 유물 전시' 섹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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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강북구에서의 추억이 담긴 주민 소장 물품을

기증받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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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기록과는

또다른 매력의 생생함,

그리고 정겨움이 묻어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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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강북구 주민이 아니시더라도

보시면 옛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실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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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

기증 유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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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2005년

강북구의 새로운 출발, 함께했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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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15년

성장하는 도시, 변화하는 일상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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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현재

강북, 계속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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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지나온 30'을 둘러봤다면,

이제는 '앞으로 30'을

머릿속에 그려보실 시간입니다.

'앞으로 30'은

강북구가 앞으로 30년 동안 나아갈 방향,

즉 미래를 의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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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지

상상해 보고 계획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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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가 바라는

강북의 모습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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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린이들이 바라본

강북의 모습을 담은 그림들을

다채롭게 감상해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뜻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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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관람한 후에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전시의 의미를 되짚어 보실 수도 있으니

꼭 참여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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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야기하는 강북'을 주제로

레고 앙케트에 참여할 수 있고

'함께 채워가는 강북'이라는 타일 벽화도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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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함께 그려나가는 강북'을 주제로

컬러링 활동도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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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행복 가득한 강북구"라 적고,

컬러링을 하면서

잠시 나만의 힐링타임을 가져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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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있었던 중요한 일들의 기록이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됩니다.

강북구에서 그동안 일어났던

주요 일들을 담아내고 있는 자리였어요.

점점 더 커지고 발전하는

강북구의 면모도 볼 수 있었고요.

30년 동안 강북구가 얼마나 성장하고 발전했는지를 보여주는 유의미한 자리였습니다.

주민이 기증하신 교복인 듯

무엇보다 강북구민들의 기억 하나하나가

강북구의 역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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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30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강북구민들의 삶과 함께 해온

소중한 기억들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전시회이기에

방문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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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미래는 아직 오직 않은 시간이지만,

강북구의 미래가 궁금해지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지를

보여주는 알찬 전시회인만큼,

가족, 연인, 친구끼리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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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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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명:

강북구청 개청 30주년 기념

<지나온 30, 앞으로 30>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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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일정:

2025년 2월 28일(금)~3월 14일(금)

화요일~토요일 10: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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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소: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 진달래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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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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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강북문화재단 02-994-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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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자단: 조유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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