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인천 송도국제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여름에 캠핑은 무더위 때문에

도전하기 어려워하는 캠퍼들이 많지만,

인천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자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 캠핑장을 소개합니다.

송도국제캠핑장

송도국제캠핑장에는

일반 캠핑 외에도

에어컨이 설치된 카라반과

글램핑장이 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캠핑장 안에는 저녁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맛있는 식당도 있으며,

물이나 음식 재료가 떨어져도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송도국제캠핑장은 바다를 보고

길게 뻗어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정박형카라반, 유럽카라반,

데크사이트, 글램핑 다양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서

캠핑 장비가 없는 분들도

쉽게 방문해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 참고해 주세요.

바다 바로 앞에 딱 6개만 있는

카라반이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카라반도 크고

옆에 주차도 할 수 있어서

가족 단위나 다른 사람에게

방해받고 싶지 않을 때

이용하면 더 좋습니다.

인천 송도국제캠핑장에 있는

데크사이트입니다.

텐트와 캠핑 장비를

직접 가져와야 합니다.

전기 사용이 가능하지만,

사이트 옆에 주차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사이트 간격이 넓어 캠핑을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제가 이용한 카라반입니다.

화로대가 없어도

준비되어 있어서 사용할 수 있고,

카라반 옆에는 야외 테이블과

두꺼운 비닐이 비바람을 막아줘서

비 오는 날도 걱정 없이 캠핑할 수 있어요.

간단한 취사도구도 준비되어 있고,

카라반 안에는 시원한 에어컨이

준비되어 있어서 여름 캠핑하는 데

전혀 문제없습니다.

2층 침대가 있어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여기에는 크기가

아주 큰 글램핑장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사용 중이라

안쪽을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이미 모든 자리가 차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인기 있는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글램핑 내부에도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캠핑장에서는 세척이나 화장실을

외부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화장실과 샤워실 모두

깨끗하고 청결합니다.

인천 송도국제캠핑장의

‘남지훈’ 대표님을 만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Q(서포터즈) : 안녕하세요. 대표님 인천시 SNS 서포터즈입니다. 원래 송도국제캠핑장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바뀌었나요?

A(남지훈 대표님) : 여기는 인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하던 것인데 작년에 입찰에 참여해서 저희가 운영권을 낙찰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4년 플러스 5년으로 총 9년 운영합니다.

Q : 여름휴가 시즌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나요?

A : 평일은 약 50% 금요일 주말은 100% 손님들이 있는데 작년에 비하면 많이 줄었습니다. 아마도 해외로 많이 나가고 캠핑 인구도 코로나 때 비하면 줄어든 것 같습니다.

Q : 주로 어떤 분들이 방문하나요? 가족, 연인, 친구 등

A : 여기는 가족 단위가 90% 연인이 10% 정도로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Q : 가족이 많이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A : 우리 캠핑장은 시설 자체가 어린이 위주로 만들어져 있는 시설이 많아요. 안전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 횡단 내에 자전거 같은 거 못 타게 관리하고 놀이터 시설도 잘되어 있습니다.

Q : 캠핑장 안에 식당이 있는 것이 독특했습니다.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A : 저희는 '데일리 캠핑'이라는 개념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가볍고 편안하게 캠핑을 즐기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캠핑장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지만, 더운 여름에는 음식을 주문해서 먹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캠핑이 아니더라도 피크닉을 하며 캠핑장 분위기를 느끼고 캠핑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여름에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에서 식사하는 것을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Q : 마지막으로 송도국제캠핑장에 오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한마디해 주시겠어요?

A : 도심에서 바다와 또 여기 야경이 신항만 야경이 끝내주거든요. 바다와 야경 또 멋진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이 도심에 있다는 것이 인천 시민분들에게는 큰 행운인 것 같아요.

멋진 공간에서 즐거운 캠핑을 할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습니다.

서포터즈 : 인터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캠핑장 기대합니다.

대표님이 추천해 주신 캠핑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캠핑하면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지 않고 사 먹는 것도

색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몽바바베큐'라는 요리는

맥반석 돌을 이용해 고기 또는

채소를 익히는 방식이라

숯불이나 가스 불 앞에서

고기를 굽지 않아도 됩니다.

날씨가 좋은 날 야외에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인천 송도국제캠핑장을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도심 속에서 숲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입니다.

해가 넘어가고 하나둘 조명이 들어오니

캠핑장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천송도국제캠핑장은

접근성이 좋아 평일에도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있는 캠핑장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카라반과 글램핑이 더욱 인기를 끕니다.

본격적인 캠핑 시즌인 가을이 오면,

더욱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싶어 할

캠핑장이 될 것입니다.

<송도국제캠핑장>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강동철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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