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정 부모님이 정자에 장 보러 가신 대서

정자마을 마실 다녀왔습니다~~

추운 날씨라고는 했지만 옷을 두껍게 입어서일까요?

생각보다 춥진 않았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 강동파출소 옆쪽에 있던 섶다리인데요~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인도교입니다

자전거, 전동 바이크 안돼요!

정자항의 차가운 바닷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갈매기들의 여유로움을 감상해 보세요!

마음씨 착한 부부와 고래의 은혜 이야기도 읽으며 여유롭게 산책해 보셔요~

정자항 아트스트리트는 바로 여기입니다

야외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넓게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여기 뒤로 보이는 곳이 바로 정자활어직판장입니다

아이들과 고기잡이 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정자항방파제,정자항북방파제등대,정자항남방파제등대

3개의 방파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은 올 때마다 여유롭고 가슴이 뻥 뚫려서 찾게 되더라고요~

정자항 산책을 하고 정자활어직판장으로 향했습니다

정자활어직판장은 매주 화요일 휴무입니다

건물 앞뒤로 주차장이 넓게 잘 되어있더라고요~

정자활어직판장 가격표입니다

상인회에서 호객행위를 하지 않기 위해 이렇게 적어놓은 거 같아요!

구역별로 넘버가 적혀있는데요~~

원하는 곳에서 주문을 하시고 2층 초장집을 이용하시거나

포장해서 집에서 드실 수도 있답니다

싱싱한 활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징어가 어찌나 싱싱하던지요~

2층 초장집으로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시면 되세요

2층 초장집은 기본 1인 6천 원입니다

좌석도 꽤 많았습니다

갓 잡아 회 뜬 활어를 먹으면 꿀맛이겠습니다~

정자활어직판장에서 나와

어민들이 말린 생선을 판매하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갈매기가 호시탐탐 생선을 노리고 있더라고요~

저도 이곳은 처음인데~

친정엄마가 미주구리 사러 자주 오시는 곳이더라고요~~

바닷바람 맞으며 잘 말려진 미주구리 구매해서 돌아왔습니다

활어부터 말린 생선까지 정자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가신 김에 정자항도 꼭 둘러보고 오는

여유 챙기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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