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만의 특별한 편의점, '계양시니어스토어 1호점'

예전에는 60대라고 하면

은퇴 후 여유로운 삶을 즐기거나

노년을 준비하는 시기로 여겨졌습니다.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60대는 어떤 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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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0대는 ‘노년’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찾는 인생의 전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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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는

‘계양시니어스토어 1호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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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는 일반 편의점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이곳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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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하루 5명의 어르신이 스토어 매니저로

돌아가며 점포를 운영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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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사회와 단절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 사회적 교류의 장 역할을 하며,

✔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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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시니어스토어 1호점에서는

현재 13명의 어르신들이 교대 근무하며,

3시간 30분씩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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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주요 업무는?

✅ 진열대를 정리하고 물건을 정돈하기

✅ 고객을 맞이하고 제품을 판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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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업무일 수도 있지만,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다시 일하는 즐거움을 느낀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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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편의점은 단순히 물건을 구입하는 공간을 넘어,

택배 서비스부터 머신으로 내린 커피 판매까지

점점 만물상처럼 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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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변화 속에서 어르신들이 편의점을 운영하며,

기계를 다루는 일에도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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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계양시니어스토어 1호점은

쓰레기봉투 판매소로 지정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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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쓰레기봉투가 필요할 때,

편리하게 방문하여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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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면, 나이는 단순한 숫자일 뿐!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지금까지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더 멋진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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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에서는 어르신들이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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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호점, 3호점을 넘어 10호점까지!

더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사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양시니어스토어의 성장을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조연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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