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 해운대 동백꽃 벡스코 역 동백광장 숲에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해랑 HA

"벡스코 역 동백광장 숲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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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포인트 숲 조성 사업>으로 해운대 철도 역사 재송역, 센텀 역, 벡스코 역, 신해운대구, 송정역 5곳 광장에

2023년 말 푸른 숲이 생겼는데요.

재송 나무숲, 센텀 사계 숲, 동백광장 숲, 오색 정원 숲, 단풍 물결 숲 등 역사의 특징을 살려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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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겨울에 매력이 빛나는 벡스코 동백광장 숲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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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역

벡스코 역은 1996년 4월 우일 임시승강장으로 영업을 시작해 2016년 동해선 편입과 함께 벡스코 역으로 역명을 변경했습니다.

동해선 개통으로 새롭게 태어났고요. 역에서 나오면 벡스코가 보여서 세련미 있는 풍경이 있는 곳입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환승역으로 환승통로에 4대의 무빙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교통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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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역 동백광장 숲

벡스코 역 동백광장 숲에 식재된 동백나무들.

처음 심어졌을 때는 '언제 꽃을 피울까?' 걱정일 만큼 작았는데요.

일년남짓 지난 현재 훌쩍 자라서 동백꽃이 피었어요.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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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도로에 있기도 하고, 추워서 그런지 동백꽃잎은 약간 붉은색을 띠고 있더라고요.

그 사이로 팡팡팡~ 팝콘처럼 꽃망울을 터트린 동백꽃이 귀여워요.

작은 동백꽃이 팡팡팡~ '나 여기 있어요!'를 알리듯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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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역에 가시면 동백꽃 꼭 보세요!

동백광장 숲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동백나무가 광장 곳곳에 식재되어 있습니다.

영화의 전당처럼 꽃다발처럼 풍성한 동백나무가 되기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이는데요.

하지만,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동백나무를 지켜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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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목 동백나무, 시화 동백꽃

부산의 시화는 '동백꽃'시목은 '동백나무'입니다.

부산 기념품 가게 이름이 '동백 상회'인 것만 봐도 부산이 동백꽃으로 얼마나 유명한지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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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관련 기념품도 많고, 동백꽃 문양으로 가방, 지갑 등 소품도 부산 특색 있는 기념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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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기차역의 변화

벡스코 역은 동해선이 운행하는 역이고요.

센텀 역, 신해운대역은 기차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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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부전역을 출발해 센텀 역, 신해운대역을 거쳐

울산, 경주, 포항, 영덕, 후포, 울진, 삼척, 동해, 묵호, 정동진, 강릉까지 운행하는

ITX-마음도 개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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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센텀 역, 신해운대역에서는 울산, 경주, 영천, 군위, 의성, 안동, 영주, 풍기, 단양, 제천, 원주, 양동, 용문, 양평을 거쳐

서울 청량리까지 가는 기차도 운행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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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에서 부산역까지 가기 멀었던 분들은 해운대구 기차역에서 기차를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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