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1주차

'주간 울릉통신'

제17호 발행합니다

📰주간 울릉통신은 울릉군 인스타그램

울릉군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주간 울릉 통신

울릉 사진관

feat. 봄을 준비하는 나리분지 인근 나무

1. 문화소식 안내입니다

문화소식 안내

- 25년 3월 한마음꿈터 오감만족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25. 3. 4 ∼ 3. 8, 한마음꿈터 누리집 접수)

- 2025 세대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25. 3. 4 ∼ 3. 14, 울릉군 평생교육원 누리집 접수)

- 초보엄마아빠 북돋움 사원 신청 접수

(주중, 울릉군 누리집 공고)

2. 생활소식입니다

생활소식입니다

- 2025년 산림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25. 3. 4 (화) 14:00, 울릉군 한마음회관 2층)

- 울릉읍 지역의 합리적인 하수처리 방안(2차) 주민설명회 개최

(25. 3. 6 (목) 10:00, 군민회관)

- 섬청년 보금자리 조성사업 현포 주민설명회 개최

(25. 3. 7 (금) 14:00, 현포마을회관)

- 2025년 울릉군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 시행

(25. 3. 4 ∼ 11. 15,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 접수시스템)

- 2025년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25. 3. 4 ~ 3. 31, 가상계좌, CD/ATM기, 위택스)

- 대상포진 예방접종 안내

(25. 3. 4 ~ 3. 7, 울릉군 보건의료원 2층 예방접종실)

3. 농업인 안내입니다

농업인 안내

-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 제2⇒3대 회장 이·취임식

(25. 3. 5 (수) 10:30, 농업인회관(1층) 해호랑관)

- 2025년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정기총회

/2025년 지역특산물 가공제품 시음,시식회 개최

(25. 3. 7 (금) 11:30/13:00, 농업인회관(1층)

- 2025년 농촌일손돕기 추진

(25. 3. 5 ∼ 3. 14, 농가신청접수)

4. 기타안내입니다

4. 기타안내

-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일 변경 시행안내

- 2025년 항포구 수중 정화활동 시행

(2025. 3. 8 (토) 08:30, 도동항 일대)

- 관광철 맞이 식품위생업소 민·관합동 위생점검 실시

(25. 3. 4 ∼ 3. 14,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357개소)

5. 이 주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주 이야기 입니다

'여성의 날'

삼일절만 해도 봄이 찾아오나 싶었지만

다시 겨울이 찾아오는듯한 매서운 날씨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릉군 역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며 겨울철 동장군이

마지막기새를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는 길어지고, 파도는 점차 잠잠해질 것입니다.

봄은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인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라고 합니다.

여성의 날은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가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주간 울릉통신은 울릉군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여성들의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에 대한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이 주의 이야기로 전합니다.


이 주의 추천 시입니다

허수경시인/ 혼자 가는 먼 집 /혼자 가는 먼 집, 문학과지성사, 1992

혼자 가는 먼 집

허수경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킥킥거리며 한때 적요로움의 울음이 있었던 때, 한 슬픔이 문을 닫으면 또 한 슬픔이 문을 여는 것을 이만큼 살아옴의 상처에 기대, 나 킥킥……, 당신을 부릅니다 단풍의 손바닥, 은행의 두 갈래 그리고 합침 저 개망초의 시름, 밟힌 풀의 흙으로 돌아감 당신……, 킥킥거리며 세월에 대해 혹은 사랑과 상처, 상처의 몸이 나에게 기대와 저를 부빌 때 당신……, 그대라는 자연의 달이 나에게 기대와 저를 부빌 때 당신……, 그대라는 자연의 달과 별……, 킥킥거리며 당신이라고……, 금방 울 것 같은 사내의 아름다움 그 아름다움에 기대 마음의 무덤에 나 벌초하러 진설 음식도 없이 맨 술 한 병 차고 병자처럼, 그러나 치병과 환후는 각각 따로인 것을 킥킥 당신 이쁜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내가 아니라서 끝내 버릴 수 없는, 무를 수도 없는 참혹……, 그러나 킥킥 당신

『혼자 가는 먼 집』 (문학과지성사 1992)


이 주의 추천음악입니다

‘California Dreamin' / The Mamas and the Papas


주간 울릉통신, 매주 월요일마다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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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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