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서면에 위치한 옻채갤러리카페는 음료 한잔하며

회화나 조각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카페입니다.

남해 바다의 풍경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옻채갤러리카페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옻채갤러리카페

주소 :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903 옻채갤러리카페

관람시간 : 5~10월 - 10:00 ~ 19:30 / 11~4월 - 10:00 ~ 18:00

휴관일 : 화.수,목

관람료 : 5,000원(커피 & 티 요금 포함)

옻채갤러리카페는 매주 화,수,목이 휴관일이고 나머지 요일만 운영합니다.

5~10월의 경우 저녁 7시 30분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넉넉한 편입니다.

갤러리카페 바로 앞 공터에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바로 옆에 돌담이 아기자기하게 서 있었어요.

옻채갤러리카페의 이용료는 5,000원입니다.

이용요금에 커피&티 요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예요.

갤러리 내부는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좌석들과

전시된 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작품 감상이 가능합니다.

음료 메뉴도 커피, 에이드, 스무디, 티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좌석들과 작품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공간 활용이 매우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전시는 최영욱, 허경애, 노천웅, 이기성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본 작품은 노천웅 작가의

'안티포커스&캡션'이라는 작품으로

우리에게 보다 넓은 시야 또는 다양한 관점을 가질 것을

강조하는 작품으로 예술작품에 관한 정보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현상을 풍자하고 있습니다.

왼쪽은 이우환 작가의 '선으로부터'로 대한민국의 조각가이자 화가로

동양사상으로 미니멀리즘의 한계를 극복하여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다고 합니다.

오른쪽은 신동권 작가의 작품으로 태양을 훔친 화가로 유명한 분입니다.

그림 작품만 아니라 조각작품들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문성주 작가의 작품은 돌을 조각해서 만든 작품인데

돌을 조각하여 이런 작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이 작품을 최영욱 작가의 'Karma'로 불교문화권에서

낯설지 않은 단어인 카르마(Karma)는 과거 자신이 했던 행동, 말, 생각들의 총재로

빌 게이츠가 카르마를 소장하게 되면서 '빌 게이츠가 선택한 작가'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가 되어 있어

작품을 보며 각자 해석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작품을 한번 쭉 둘러보고 작가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보니까

더 색다르고 좋더라고요!

작품 전시와 함께 제공되는 음료도 더운 여름

시원하게 목을 축이기에 좋았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커피 맛도 생각 이상으로

맛있어서 전시에 대한 만족도가 더 올라갔어요.

야외에는 아담과 이브를 모티브로 한 스테인리스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남해 바다와 잘 어울리는 풍경이었습니다.

야외와 옥상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함께 관람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시와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옻채갤러리카페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도 관람하고 음료도 한잔 하며

전시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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