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기자단] 충북 음성 가볼만한곳 반기문 명소 평화기념관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태어난 반기문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으로 대한민국 역사적인 인물로 기록될 만큼 혁신적인 업적을 남겼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해 주고 있는 그의 경력을 되돌아보며 삶의 역사를 이곳에서 천천히 되돌아봅니다.
반기문평화기념관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술, 놀이, 체험, 교육 등 다각적인 분야를 접목시켜 놓았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음성만의 매력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주말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됩니다.
일 시 : 2023년 10월 7일(토) ~ 10월 29일(일)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 - 4시
장소 : 반기문 평화기념관 1층 카페테리아
대상 : 매회 관람객 25명 (무료)
토요일: 알록달록 클레이 비누 만들기
일요일: 향기로운 디퓨저 만들기
참고 :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저학년은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합니다.)
문의: 반기문 평화기념관(043-871-3125)
충북 음성 가볼만한곳
반기문 명소 평화기념관
건물 1층에서부터 2층으로 천천히 걸어 오르다 보면, 반기문의 탄생에서부터 세계의 대통령인 유엔사무총장에 선출될 때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배우게 됩니다.
반기문의 어머니 신현순 여사는 반기문을 임신할 때 태몽을 꾸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꿈속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호두가 주렁주렁 달린 것을 보고 호두를 딸려고 하는 중, 갑자기 장끼 한 마리가 우아한 날갯짓을 하며 내려와 호두 대신 꿩을 잡아 발목에 끈을 묶은 뒤 문 고리에 묶어 두었다고 합니다.
꿩은 방안 구석구석을 날아다니는 꿈이었다고 합니다. 1944년 6월 13일 태어난 반기문은 훗날 놀랍게도 세계를 날아다니며 일하는 세계 대통령 유엔사무총장이 되었습니다.
중학생 때 처음 접한 영어를 호기심으로 열심히 공부했고 영어잡지인 타임을 읽는 수준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를 보던 영어 선생님은 "너는 영어도 잘하고 사람들과 잘 싸우지도 않는 성품을 가지고 있으니, 외교관이 되는 것이 좋겠구나"라는 말을 하셨고 반기문은 그 말에 두근거림을 느꼈다고 합니다.
추후 반기문은 비스타(VISTA) 장학생으로 선발됩니다. 1962년 그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 충주여고 학생들은 충주의 자랑이 된 반기문에게 미국 체류 중에 사용하라는 뜻에서 복주머니를 만들어 줬는데, 이때 학생이 충주여고 학생회장 유순택입니다.
사람 일이란 참으로 신기합니다. 복주머니가 인연이 되어 1971년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되고 슬하에 1남 2녀를 두며 친구에서 평생 동반자로 발전합니다.
2000년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해 수립된 글로벌 공동 추진 목표인 새천년개발목표와 2016년 후속 목표로서 경제, 사회, 환경을 아우르는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공동 추진 목표인 지속 가능할 전 목표 등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2가지 글로벌 공동 목포를 추진합니다.
반기문은 다양한 업적을 인정받아 2015년 독인 언론계가 제정하는 "독일언론매체상"을 수상합니다. 사회, 정치, 정책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만큼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노력한 그의 노력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
유엔은 전 세계가 남녀가 평등한 교육을 받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UN은 떠났지만, 그가 남긴 씨앗은 나무가 되어 세상을 살기 좋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주말여행 음성에서 그가 남긴 업적도 되돌아 보고 재미난 체험도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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