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챗GPT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

오늘은 김광석 기자님과 함께 서구 주민 여러분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게 지켜주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서 잠깐,

<CCTV 통합관제센터>가 뭐냐고요?!

서구 곳곳에 있는 CCTV를 모니터링하며 비정상적인 상황을 발견하고,

사건 해결을 위한 영상자료 열람·반출을 관리하고,

산불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을 파악하는 등 서구의 안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랍니다!

남들 다 쉬는 연휴에도 쉼 없이 돌아가는 이곳,

<CCTV 통합관제센터>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CCTV 통합관제센터>가 있는 서구청

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있는 서구청

여러분이 느끼지 못하는 바로 이 순간에도,

<인천 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불철주야!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러분 주변의 위험 요소에 대응하고 있답니다.

제가 직접 그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서구청 안전총괄과 통합관제팀장이신 장정욱 팀장님과 전오영 주무관님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출처 - 챗GPT

24시간, 주민을 향한 눈과 마음!

인천 서구에는 총 4,903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소관의 848대를 제외한 4,055대는 서구청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CCTV가 많다고 좋은 건 아니겠죠?

이 많은 화면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각종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니까요.

우리 서구는 이런 준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바로 서구청 지하 1층에 위치한 서구 CCTV 관제센터에서 말이죠!

24시간 쉬지 않고 가동되는 관제센터에는 경찰관 3명과 관제요원 24명이 교대 근무 중이었는데요,

경찰은 3조 2교대, 관제요원은 4조 3교대로 투입되고,

이외에도 CCTV통합관리 전문 공무원 5명과 유지보수 업체에서 파견된 전문 인력 2명도 함께 힘을 보태고 있어요.

그럼 이렇게 많은 사람이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 궁금하시죠?

장정욱 팀장님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주요 업무가 ‘범죄예방’‘위기대응’에 있다고 하셨어요.

특히 “지난 2024년 6월에는 성추행 시도를 사전에 포착하여, 112와 연계하여 피해를 막아낸 사례도 있었습니다”라며 우수한 예방사례도 공유해주셨죠. 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대응한 사건은 약 2,200여 건”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이는 하루에 무려 6건의 사건을 예방하거나, 해결한 것이에요.

그렇다면 어떻게 이렇게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있었을까요?

사람과 기술이 함께 만드는 스마트한 감시망!

현재 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CCTV는 대부분 2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으로 촬영되고 있어요. 덕분에 타 지역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죠.

다만, 아직까진 관제요원 한 명이 동시에 5~60개의 화면을 확인하다 보니 일시적으로 놓칠 수 있는 상황도 존재해요.

이런 경우에는 신고 접수 후 녹화본을 역추적하여 활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오후 2시 실종자 발생사고가 접수되면,

112와 연계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해당 시간과 장소부터 실종자의 동선을 역추적하여 현재 위치를 찾아낼 수 있죠!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AI 기반 선별관제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인데요.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이전보다 더욱 촘촘하고 정확한 탐지를 통해 더욱 다양한 위기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될 거예요!

또한 현재 관제센터는 각종 범죄에 대해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방범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기술과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교통 분석, 환경 감시 등 다목적 기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해요.

주민의 프라이버시는 위기대응 만큼이나 꼼꼼하게!

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촬영되는 영상은 사생활 침해, 개인정보 노출 등의 범죄상황에 대한 대비도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어요.

우선 CCTV는 건물 내부가 촬영되지 않도록 설치 위치를 철저히 조정하는 등 담당부서가 세분화되어 관리되고 있어요.

또한 CCTV에는 설치 목적과 시간, 관리책임자의 연락처가 고지되어 있다고 해요.

또한 관제센터 내에서 영상을 관리하는 관제요원의 영상 저장 행위나 개인장비를 통한 녹화 행위는 보안 정책을 통해 원천적으로 차단되고, 모든 요원에 대한 보안 교육도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어요.

가끔 수사 등의 목적에 따라 촬영된 영상이 공개되기도 하는데요.

이는 ‘정보공개청구 시스템’을 통해 구민 누구라도 열람을 요구할 수 있지만,

열람 시에는 법적인 절차에 따른 허가를 받아야 하고, 영상 속 타인의 모습은 전부 모자이크 처리하여 제출되고 있어요.

쉬는 시간도, 휴식 공간도 철저하게!

끝으로 24시간 3조 2교대, 4조 3교대로 운영되는 시스템에 관제요원과 경찰관의 피로, 건강이 걱정되시는 구민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 현재 관제센터 내에서 운영되는 복지제도도 취재해왔어요!

현재 관제요원들은 4조 3교대로 근무하며, 8시간 근무 중 1시간의 휴식시간을 교대로 보장받고 있어요.

수 년 전에는 대부분의 관제요원이 여성이셔서 통합 휴게실로 운영되었지만, 현재는 남성 관제요원도 늘어난 만큼 남·녀 휴게실이 각각 운영되고 있어 모든 요원이 피로도를 관리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어요!


인터뷰 속 실제 주인공! 왼쪽 전오영 주무관, 오른쪽 장경욱 팀장

지금까지 김광석 기자님이 <서구 CCTV 관제센터>에 대해 소개해 주셨는데요,

매일같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관제요원, 경찰관, 공무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더 똑똑해질 AI 선별관제 시스템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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