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월드휴먼브리지, 지역사회 위한 사랑의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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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익산월드휴먼브리지(대표 정요셉)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30여 명의 봉사자들은 익산영생감리교회에 모여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완성된 김치 5㎏ 230상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230세대에 전달됐다.

익산월드휴먼브리지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미용 봉사와 쌀·자장면 나눔, 사랑의 선물 보따리 전달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익산가족센터에 400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해 다문화 가정과 지역 주민을 지원했다. 지난 7월에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장학금 240만 원을 후원했다.

정요셉 대표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결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익산월드휴먼브리지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조우영 삼성동장은 "익산월드휴먼브리지와의 협업으로 이번 김장김치 나눔이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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