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아이와 뭐 할까? 고민 끝! 팽성 생활사박물관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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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춥다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와 집에만 있을 수 없겠지요.

방학 동안 아이와 뭘 할까? 고민이라면

아이와 따뜻한 실내 전시관 팽성생활사박물관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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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생활사박물관은 2024년 4월 20일 개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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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생활사박물관 이용 정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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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 오시는 길

평택역-팽성 가는 1220번 시내버스 탑승 후

'안정1리 길마재 입구' 하차

팽성어린이공원 맞은편 육미제당 옆길로 조금 걸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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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에 주차 시

안정리 버스정류장에서 안정 순환로 104번 길을

100m 정도 직진으로 걸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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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생활사박물관 입구 옆 벽에는

팽성생활사박물관 개관을 기념하는 기획 전시인

장영우 화백의 '팽성 사람들의 일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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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안정리 거리를 중심으로

팽성에서 살아가던 다양한 주민들의 모습으로

팽성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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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생활사박물관은 2층으로

상설전시실 팽성관과 기획전시실이 있습니다.

오르는 계단에는 팽성의 인물이 16세기 우남영부터

1954년 팽성읍 도두리 출생 가수이자 시인인 정태준까지 조명되어 있습니다.

평택시 팽성읍의 인물을 한 번에 알아보기 좋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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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실 팽성관부터 관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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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관은

● 평화로운 농촌 마을 팽성

● 다양한 삶의 터전, 팽성

● 모두의 마을 팽성으로 주제를 두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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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의 지리적 위치와 특징,

이름의 유래와 역사의 변천 과정을

선사시대부터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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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팽성읍은 미군 기지와 동고동락하며 살고 있는데요.

팽성읍에는 한국전쟁 중인 1952년

K-6인 캠프 험프리 미 공군기지가 주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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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은 구릉과 하천이 있어 기름진 평야를 이루는데요.

팽성 지역은 조선 초기부터 시작된 간척에 의해

경작지가 대부분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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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의 역사가 고퀄리티로 알기 쉽게 전시되어 있고

관람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문화해설을 신청하면 맛깔나면서도 자세하게 해설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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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 25개 리에 담긴 지명의 의미와

팽성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농악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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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 궁평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평택농악의 탄생지입니다.

평택농악은 웃다리(경기, 서울, 인천, 대전, 충천, 강원 영서 지역) 지역의

걸립패와 평궁리 두레 농악이 결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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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상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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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부터 1980년대 팽성읍 안정리에서 번창했던 상가들입니다.

미군 부대가 있어 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갔던 시절이지요.

그 시절 로데오거리를 재현했는데요.

거리를 상상하면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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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도 환전소가 있었고

사진과 이발소도 인기가 있었지만,

테일러 숍은 수십 명의 직원을 두고 운영했을 만큼

미군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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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의 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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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배가 있으신 분들은 아련한 추억이 떠오를 텐데요.

연탄아궁이와 석유풍로는 취사도구와 난방에 꼭 필요했습니다.

젊은 층이나 어린이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그 시절 주택 모습을 보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삶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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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 앨범 사진이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1960년대에서 70년대 기증 사진으로

사진 속 풍경과 사람은 모두 변했지만,

추억은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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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추억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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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의 방'이란 이름이 많은 것을 생각하고 상상하게 하는데요.

팽성 주민들의 인터뷰와 팽성을 소재로 한 예술 작품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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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추억을 배경으로

팽성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추억 여행을 떠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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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관을 둘러보았는데요.

정말 많은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팽성을 알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팽성생활사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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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기획전시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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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전시실의 전시는 기증 유물전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손때가 묻은 생활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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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당시에는 흔했고 꼭 필요한 물품 들었지만,

지금은 옛 물건이 되어 박물관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물을 기증해 주신 분들 덕에

한자리에서 그 시절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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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 사람들의 소박한 삶을 엿볼 수 있는 생활용품과

농사에 사용하던 농기구 등 농업용품과

K-6, 캠프 험프리스가 있어 상업이 발달하였는데

그 시절 다양한 상가들에서 사용했던 상업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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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덫과 성냥과 재봉틀과 타자기는 요즘 보기 드문 물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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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컴퍼스와 제도기는 신기했고

그 시절에도 접착테이프 커터가 있었습니다!

신통방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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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용품으로 K-6 캠프 험프리스 미군들이 사용하던 것입니다.

그 시절에는 캠프 험프리스에서 사용하던 물품들이 부대 밖으로 흘러나와

주민들 삶 속으로도 파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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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해보는 활동!

사진기를 이용하여 사진을 촬영한 후

인쇄된 사진을 이용하여 팽성생활사신문에 붙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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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만나는 팽성생활사박물관 체험 교실입니다.

팽이를 만들고, 공기놀이도 하고

멍석에 앉아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고

농부가 되어 밀짚모자를 쓰고 지게를 져보는 체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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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뭘 할까? 고민이 된다면

바로 팽성생활사박물관으로 오세요!

옛 팽성 사람들의 삶과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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