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숯불그릴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양주시 도치돌캠프
안녕하세요~
양주시 SNS 시민서포터즈입니다.
날씨 좋고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산으로 들로 나가 맘껏 놀다가
바베큐로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소풍도 생각나고요.
양주시 도치돌캠프에서는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지요~
양주시 도락산 아래 위치하고 있는
도치돌캠프는 글램핑을 연상케 하는
텐트에서 쉬면서 숯불바베큐를 해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자연 속에 자리한 도치돌캠프는
계곡이 같이 있어서 특히 여름에 좋을 듯해요.
예약문의 031) 866 - 6882
도치돌 캠프는
우선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하셔야 해요.
이용요금은 3인 기준 30,000원이고
추가 인원은 1명 당 10,000원의 추가요금이 있어요.
이용시간은 3시간 기준이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친구들과 예약을 해서 다녀왔어요.
네이버로 예약한 후 찾아가니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응대를 해 주셔서 편안하게 머물다 왔습니다.
예약을 확인한 후,
매점에서 먹을 것을 구입해서 캠프로 가면 됩니다.
도치돌캠프 이용수칙입니다.
읽어보시면 이용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마치 글램핑 온 것처럼 텐트들이 있어요.
아직은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마음에 드는 곳으로 골라서 정했어요.
냇가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이른 봄이라 썰렁한 느낌이 들어서 안쪽의 자리를 잡았습니다.
늘 식당에서 하던 친구들과의 모임을
도치돌캠프에서 하니 특색있는 모임이 되고,
긴 겨울 끝에 모처럼 야외로 나오니 모두 좋아하고 만족해 했어요.
매장에는 간단하지만,
한끼 즐겁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우선 맛있는 고기가 있고요~
밥은 햇반이 있으며,
고기 먹은 후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먹을 수 있는 라면 등이 있어요.
우선 가장 중요한 먹거리인 고기를 골랐는데요,
쇠고기도 있었지만, 목살과 삼겹살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쏘세지모듬을 고르니, 버섯과 양파, 단호박 등이
같이 들어 있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호일에 싸인 고구마도 있어서 1인당 1개씩을 구입했어요.
숯불바베큐라서 고기 구우면서 같이 구우면 되더군요.
음료와 약간의 주류도 구입하니
모든 준비가 다 되었네요.
이제 구워서 먹기만 하면 되겠죠~~
잘 씻어놓은 야채와 쌈장, 기름장, 김치 등은
얼마든지 그냥 가져다 먹으면 되고요~
집에서 고기 구워먹으려면
냄새도 냄새지만, 이런 야채 등을 준비하는 것도
손이 많이 가서 주부들은 힘들지요.
가끔은 모두 준비된 곳에서 먹기만 하면
대접받는 느낌도 들고,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그릇과 식기류를 챙겨서 자신들의 캠프로 이동을 해요.
캠프 내에는 냉난방이 되어 있고,
브루스타가 준비되어 있어 라면이나 커피 등을 끓여 먹을 수 있게 했어요.
그릴에 숯불을 피우는 것은 사장님께서 해 주시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처럼 집안의 냄새와 환기 걱정 없이
편안하게 고기를 구워봤어요.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고구마도 익어갔어요.
이렇게 계곡을 옆에 둔 캠프도 있는데,
날씨가 좀더 따뜻해지면 이곳이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특히 자녀들을 동반하신 분들은 더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봄날이 가기 전에
양주 도락산 자락에 위치한 도치돌캠프에서
캠핑의 맛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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