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양주 벚꽃 명소 장흥 매내미 벚꽃길
<방문일자: 25.04.15>
안녕하세요 SNS 서포터즈 입니다.
SNS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지역 명소들을 검색하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알게된 곳이
바로 양주 벚꽃 명소
장흥 매내미 벚꽃길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곳이었지만
사진 몇 장만 보고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주차
양주 장흥 매내미 벚꽃길 주차는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250-3
검색하시고 오시면 됩니다~!
그럼 걷지않고 바로 벚꽃길을
맞이 하실 수 있습니다.
명칭 유래
매내미의 명칭은 춘향의 어머니인
월매에서 비롯된다고 전해집니다.
춘향의 산소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외부에 숨기려고 일부러 춘향의 어머니인
월매의 '매'자와 남원의 '남'자를
합해 매남으로 불렀고,
세월이 흐려면서 매내미로 바뀌었다고합니다.
또한 고개가 가팔라서 수레가
'매닥질'을 쳐도 올라가기 힘들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양주 장흥에 위치한 매내미 벚꽃길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벚꽃
명소라, 사람 붐비는 걸 피하고 싶을때
딱 좋은 양주 벚꽃 명소에요!
입구에서 끝까지는 약 500M 정도로
왕복해서 1KM정도 길이로
하천을 따라 조성된 벚꽃 산책로입니다.
길이도 짧아서 다리 아프지도 않고
인생샷 남기기 좋은 곳이지요.
촬영일 25.04.15 기준 활짝 피지 않아서
조금 횡한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 이후에는 비바람이 몰아쳐서
벚꽃이 살아남아 있을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퇴근 후 방문한 시간이어서
일몰을 맞이 할 수 있었는데요.
오히려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사진
찍는게 즐거웠습니다.
벚꽃이 만개해주었으면 더 이뻤을
거 같지만 나름대로 운치있었습니다.
특히 인위적인 시설 없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있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처럼 느껴졌어요.
가족,연인,친구,지인
등과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곳은 양주 벚꽃 명소 매내미 벚꽃길입니다.
벚꽃나무와 함께 조화를 이루는
공릉천은 벚꽃나무 향과 새소리
봄바람을 맞으니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벚꽃 터널 아래서 인생샷을 건져보세요.
서울쪽은 벚꽃 절정이 4월초에서 중순 사이인데요.
장흥 매내미 벚꽃길은 해발이 살짝 높아
다른 곳보다 개화가 조금 느린 편이에요.
서울 벚꽃이 지기 시작할 무렵
이곳을 찾으면 딱 좋을거같아요.
혼자서 운동 하시는 분들도 종종 보였고요.
반려견과 함께 산책 나온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붐비지 않아서 아이와 함께
오기 좋은 곳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중간 중간에 벤치가 있어서
앉아서 챙겨온 도시락,간식, 커피등을
마시기도 좋을거같고요.
여유롭게 즐기시려면
돗자리를 챙겨오시면 좋을거같아요.
벚꽃이 만개 했을 때 벤치에 앉아서
찍으면 카톡 프사 바꿀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시간이 맞으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다시 재방문하려고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질리신 분들은
한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인
양주 장흥 매내미 벚꽃길에서
봄을 느끼시길 바랄게요.
복잡한 도심을 잠시 벗어나
벚꽃 속에서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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