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볼만한 곳 대구 서문시장 먹거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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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남에 제일 큰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은

조선 중기부터 형성된 시장으로

서문시장의 옛 이름은 서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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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은 조선시대에 평양장, 강경장과 함께

전국 3대 장터 중 한 곳으로

원래는 대구 읍성 북문 밖에 자리 잡은

소규모 장비였다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물자 조달의 필요성이 늘어나면서

장이 크게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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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서문시장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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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사진전과

기념행사로 많은 분들이

서문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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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은 1지구 주단, 포목을 중심으로

2지구 지하는 패션의류타운, 먹거리타운,

홈 패션 수선 타운으로 되어 있고

1,2,3층은 여성, 남성의류, 유아동복, 신발,

주얼리 개량한복, 잡화,

원단 도소매 매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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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게 없는 전통시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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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지구는 불이 나서 현재는 공터로 남아 있고

5지구는 옷, 잡화, 작업복, 속옷 매장으로 운영 중이고

건어물 상가, 동산상가, 아진상가등으로

현재 영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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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서문시장하면

첫 번째로 생각나는 먹거리는

칼국수, 칼제비, 비빔국수, 짬뽕을 생각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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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짬뽕이라 하면

중식당의 그 짬뽕을 생각하실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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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의 명물 짬뽕은

칼국수와 수제비를 섞어 주는 메뉴를

짬뽕이라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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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먹거리 진짜 다양해서

하나하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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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중 하나인 납작 만두

서문시장에서는 농협 만두,

허둘순만두로 유명한 납작 만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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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밀가루 피에 당면만 들어가 있어요.

양념간장에는 양파, 고추가 첨가되어 있어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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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추억의 옛날과자 전문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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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으로 가격이 측정되어서 드시고 싶은 걸 담으신 뒤

kg 측정해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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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과자 가격 만만하지 않은데..

착한 가격으로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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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길거리 음식의 끝판왕 호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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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곳곳에는 미숫가루, 우뭇가사리, 감주 등

시원한 전통 음료수도 병에 넣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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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시원한 슬러시를 비롯해

각종 음료를 판매하는 매장도 곳곳에 위치해 있고

생과일을 이용한 생과일주스 등도

종류별로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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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게 탄산수나 사이다를 추가해서

마실 수 있어서

병으로 구입해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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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어묵 크로켓 판매도 하고 닭강정, 꼬마김밥 등

서문시장 장 보기도 하고 먹방도 찍고 일석이조

아이쇼핑하기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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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를 이용한 꽈배기랑 찹쌀도넛도 판매하는 곳이

여러 곳 생겼고

마약 옥수수 샌드위치 등도

젊은 사장님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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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나 맛볼 수 있는 회오리 감자튀김,

번데기 등도 맛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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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전도 바로바로 구워서

뜨끈하게 바로 썰어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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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전, 부추전, 녹두전, 오징어 전 등은

비 오는 말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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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만두전문점이에요.

얼마 전에 오픈해서

젊은 여사장님이 아침마다 직접 만두를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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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서문시장은 정말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사진으로 보시기만 하셔도

배부르시죠 주말 가족 나들이 겸해서

서문시장 먹거리 투어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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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어르신들도 착한 가격에 배두드리면서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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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먹거리 투어도 하시고

아이들과 달성공원 동물도 보시고

가족 먹방투어 계획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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