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기념관, 인천시립박물관,

가천박물관까지 한곳에 모여있는

‘옥련동’이 요즘 심상치 않습니다.

사진처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초대형 카페와

주변에 식당(맛집)들의 운영이 활발해지면서

인천을 대표하던 옛 ‘송도유원지’일원에

전성기가 찾아오는 느낌입니다.

대형카페는 요즘 주말에

좋은 의미의 플리마켓이 개최되면서

가벼운 쇼핑도 즐기는 등,

옥련동의 저녁과 밤이 더욱

아름답게 수 놓이고 있는데요.

여기에 이곳을 상징하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에 여행하기 좋은 명소

재탄생하였다고 하여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본래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부지 자체의 면적이 넓어

실내에 있는 제1, 2전시관과

야외전시관까지 폭넓게

관람할 수 있는 안보교육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그런데

휴무일이나 저녁 6시가 지나면

기존에는 약간의 어둡고

침침한 느낌이 강했는데요.

이번에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이

‘야간명소화 1단계’사업이 완료되어

야간에 더욱 멋진 명소로 재탄생 했습니다.

우선 기념관 곳곳에 조명이 점등되어

계단과 경사로 등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고,

외벽 부조(조형물)에도 조명이

점등되어 웅장한 느낌을 연출했는데요.

특히 ‘자유수호의 탑’으로 향하는

중앙계단과 경사로에 스마트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된 점이

가장 돋보입니다.

기념관의 상징인 중앙계단에

조명이 점등되어 이 자체로도

명소가 된 느낌인데요.

야외광장과 바닥면에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가 투영되고,

특히 바닥에는 기존의 엄숙하고

조용한 이미지를 탈피하여

몰입형 실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였습니다.

바닷속을 유영하는

거북이와 물고기, 불가사리 등이 표현되는

신비스러운 느낌을 직접 한번

경험해 보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기념관 야외전시 공간에도

조명이 점등되어 야간에도 야외전시실을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당시 전쟁에 쓰인 군사장비들을 보면

신비스러운 느낌은 물론,

관람객들에겐 안보의식이

더욱 고취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립박물관과 연결되는 계단에도

경관조명이 가동되고 있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이

가지고 있던 느낌이 완전히

새로워진 느낌으로 바뀐 것 같은데요.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가족들과 연인들이 산책하기 좋은

명소로 거듭난 기분이었습니다.

이번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명소화 1단계 사업 준공

향후 기념관이 계절에 따라

다른 야경을 선보이는 2단계 사업 추진에

좋은 밑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2단계 사업은 조금 더

넓은 범위에서 조명이 비칠 예정이며,

조감도상으로는 자유수호의

탑 주변으로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임중빈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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