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남목 어린이날 축제 '남목에서 놀자'가 지난 4일 남목 옥류천 공영주차장에 위치한 감나무골 체육소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남목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주관으로 남목을 좋아하는 시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남목 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너도나도! 모두 어린이,

남목에서 놀자

2024년 5월 4일(토) 11:00~16:00

감나무골 체육소공원(동구 옥류로 91)

벼룩시장 / 체험부스 / 팝업놀이터

합창공연 / 랜덤댄스

* 축제 운영 *

어린이 벼룩시장 11:00-13:00

개막식 공연 13:00-14:00

체험 프로그램 14:00-16:00

(팝업놀이터 및 단체놀이)

남목의 시민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는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어린이 벼룩시장, 단체로 함께 즐거움과 추억을 만드는 단체 전래 놀이 및 팝업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되었습니다.

남목 마을축제 자원봉사자들

먼저 너무나도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어린이 벼룩시장입니다.

직접 셀러가 되어 물건을 판매하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화창한 날씨처럼 환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어린이 벼룩시장

귀여운 남목중학교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남목 성당 성가대와 큰골다함께돌봄센터에서 준비한 합창, 리미트엑스와 함께하는 랜덤댄스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 되는 바구니 터트리기를 시작으로 단체 전래놀이 및 팝업놀이터와 본격 체험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체험부스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가족센터, 마성도서관, 청년센터 등 동구 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센터 주민 동아리 '남목의 금손, 남목 화과자' 및 상생 협력 상가 '은하수201호', 마을 강사, 남목중학교 학생들 등 다양한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로 운영되었습니다.

'마성의식탁' 솜사탕 및 팝콘 체험 부스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쿱 협동조합의 환경캠페인 및 물 나누어주기도 있고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마성의식탁'의 솜사탕 및 팝콘 체험, 어버이날을 맞아하여 큰골다함께돌봄센터의 종이꽃 카네이션 만들기 등 17개의 체험 부스들이 마을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마성도서관' 가랜드 만들기 /'큰골다함께돌봄센터' 종이꽃 카네이션 만들기

센터 및 마을 활동가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인 어린이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운영되는 부스도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람터' 업사이클링 커피 찌꺼기 키링 /

'센터 주민 동아리' 팔찌 만들기

남목 도시재생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축제였던 것 같습니다.

남목 도시재생사업의 슬로건처럼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살기 좋은 남목‘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었습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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