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투명꽃 복합문화공간 밀양 실내 여행지 드라이브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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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워진 날씨로 잔뜩 움츠려 들기 쉬운 계절입니다. 그렇다고 실내생활만 고집하기보단, 밀양 외곽으로 드라이브하기 좋고 밀양 실내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 밀양 투명꽃 복합문화공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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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드라이브코스로 좋은 단장면 감물리는, 가을이면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빛 다랑이 논이 아름다운 곳인데요. 밀양 단장면 감물리 저수지 뒤로 푸르른 소나무를 등지고 있는 하얀 건물이 밀양 투명꽃 복합문화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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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투명꽃 복합문화공간은 도서관, 갤러리, 명상관, 카페테리아 등 책도 읽고 전시도 보고 차 한 잔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밀양 투명꽃 복합문화공간은 입장료와 관람료가 없는 대신 1층 카페테리아 이용 고객에 한 해 문화공간 관람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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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에 오픈한 밀양 투명꽃 복합문화공간은 송유림 관장님이 피정의 공간으로 계획했다가, 누구나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오픈을 했다고 합니다. 밀양 투명꽃 건물을 올려다보면 특이한 건물 구조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아난티 앳 강남을 디자인한, 민성진 건축가가 설계한 곳으로, 건물은 물론 세심하게 디자인된 내부 공간들이 눈길을 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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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투명꽃 복합문화공간 입구로 들어서면, 돌담 위에 앉아 있는 어린 왕자, 가브리엘 천사상 등 발굴 기법 조각가 이영섭 작가님의 작품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발길이 멈추는 곳마다 멋진 예술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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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웰컴라운지로 들어서면, 꽃으로 가득 찬 공간이 나오는데요. 플로리스트, 테라리움 식물 수업이 열리는 곳입니다.

밀양 투명꽃 복합문화공간은 송유림관장의 세레명인 플로라에 영감을 얻어, 순수한 삶을 살고 싶은 바램을 담아 '투명꽃' 이라는 이름으로 개관을 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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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라운지를 지나 1층으로 올라가는 복도 벽면에는 송유림 관장님의 개관 취지를 알 수 있는 투명꽃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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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올라가면 단장면 가물리 저수지가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테리아입니다.

건강 먹거리를 추구하는 카페의 대표 메뉴로 쑥 와플, 대추차, 요거트가 있으며 투명꽃의 시그니처 메뉴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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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카페테리아 내부에는 도예가 이영호 작가의 도자기 작품 외에도 송유림 관장님이 취미로 하나씩 모아온 작품들이 곳곳에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감물리 저수지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앉아 풍경도 즐기고, 책도 읽고, 미술작품도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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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위 창가에는, 인간의 감정을 가구라는 사물에 투영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함도하 작가의 댕김 Dona - 꽃 작품이 있고요, 이영섭 작가, 박정우 작가 등 각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곳곳이 예술 작품들이 놓여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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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투명꽃 도서관입니다. 꽃과 식물에 관련된 원서와 심리책, 성인 구연동화등 시중에 보기 힘든 원서들이 책장을 가득 메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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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투명꽃 복합문화공간 3층 전시관은, 송유림 관장님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꽃과 나무,나비로 가득한 정원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강주영 작가 등 회화, 조각, 영상물,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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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꽃이 피고 지는 과정을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는 3개의 영상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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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은 명상관은 강연이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관도 가능한데요. 저수지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쉼표가 필요할 때 책, 꽃, 쉼 예술이 가득한 밀양 투명꽃 복합문화공간 밀양 실내 여행지 드라이브 코스 추천드립니다.

◎ 2025 밀양시 SNS 알리미 고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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