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임고서원 주변 맛집, 카페 투어 : 일미식육식당, 카페온당

영천 임고서원과 임고성당 주변 벚꽃 구경하러 가서 식사하기 좋은 식당과 카페 소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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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임고서원 주변으로는 카페와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요.

제가 방문한 곳은 일미식육식당과, 카페 온당이에요.

두 곳 모두 임고서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둘러본 다음 밥 먹고 커피 한잔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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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영천 임고서원 맛집 일미식육식당이에요.

고기도 판매하고 있지만 한우불고기, 곱창전골, 돼지찌개, 곰탕도 판매하고 있어서 한 끼 식사 부담 없이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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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일미식육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점심시간 지난 2시쯤 방문하니 2팀 정도 식사하고 계셨고 비교적 한산했어요.

식당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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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임고서원이 보이는 창가 쪽으로 자리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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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면 살치살, 갈비살, 육회, 삼겹살, 돼지주물럭 등 고기류와 육회비빔밥,

한우불고기, 소고기 찌개, 곱창전골, 돼지찌개 식사류 판매하고 있어요.

우리는 한우불고기 2인분, 육회 비빔밥 하나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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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불고기는 가스버너에서 팔팔 끓인 다음 먹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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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은 5가지 나오는데 파김치, 연근조림, 깻잎무침, 깍두기, 고추 장아찌가 다 하나하나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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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바로 만들어 더 싱싱했던 육회 비빔밥의 육회에요. 색깔도 선홍빛으로 아주 곱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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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나물과 함께 슥슥 비며 먹으면 감칠맛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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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임고서원 맛집 일미식육식당에는 한우불고기 2인분 주문했는데

사장님께서 3명이서 같이 나눠 먹을 만큼 더 넉넉하게 담아 주셨어요.

소고기랑 야채도 듬뿍 들어있고 무엇보다 한우불고기 찌개 국물 맛이 일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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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 먹기 좋게 국자며 앞접시도 챙겨주셔서 각자 덜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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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맛있다면서 밥 한 공기 순식간에 뚝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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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난 다음 커피 한잔하기 위해서 방문한 영천 카페온당이에요.

식당에서 걸어서 1~2분 거리에요. 카페온당 처음 방문하시면 출입문 찾기가 힘든데요.

초록색의 철문 잡아당겨서 들어가면 된답니다.

입구에 맞아요! 여기에요라는 문구가 보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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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임고서원 인근 카페온당은 카페와 '서당'이라는 책방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책방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보니 조용한 카페로 단체는 4인까지만 방문하고 있어요. 단체 방문은 불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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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입구 한편에 마련된 서당 책방 코너에요.

원하는 책이 있다면 구매 후 카페에 앉아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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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임고서원 카페 온당 메뉴는 메뉴판 및 아래 화면을 통해서 메뉴들 사진 볼 수 있어요.

우리는 바닐라라떼, 딸기라떼, 온당 시그니처 메뉴 서원라떼, 그리고 초코 브라우니 하나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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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카운터 앞에는 카페온당 빈티지 마켓도 운영하고 있어요.

매일매일 조금씩 다른 제품들로 전시된다고 해요.

구매하고 싶은 제품은 카운터에서 계산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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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과 좌석은 대부분 2인, 4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카페온당은 시끌벅적한 카페가 아니라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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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운 좋게 창가 쪽 자리가 비어서 임고서원을 보면서 커피 한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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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음료들은 이렇게 예쁜 잔에 담아서 가져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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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디저트도 맛있었지만 카페온당 시그니처 메뉴 서원라떼 진심 맛있어요.

서원라떼는 오직 아이스로만 즐길 수 있어요.

말차와 라떼가 어우러진 맛으로 한번 맛보면 반한답니다.

영천 임고서원으로 나들이 계획 잡으셨다면 맛집과 카페 투어까지 한곳에서 즐겨보세요.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백은영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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