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을 위해 배우는 셀프 마사지 '귀를 통한 건강한 세상 만들기'

2024년 9월 4일 오후 3시~5시 대덕구가족센터(대덕구 대청로 45) 행복:온(ON)에서 귀건강마사지지원봉사단 회원들은 대덕구 주민들에게 '귀를 통한 건강한 세상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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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1일 1차 강의가 있었고, 오늘은 2회차였습니다. 1차에 이어 2차에 모두 참석한 주민들도 있었고, 1차 강의를 듣고 좋다고 느낀 주민이 2차 강의에 초대해 함께 온 주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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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을 이용하여 자신의 몸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1차 강의 후 마사지를 통해 밤에 자주 깨서 힘들었던 주민이 수면의 질이 좋아져 또 왔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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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인체의 축소판으로 우리 몸의 오장육부와 연결되어 있어 귀에 나타난 반응을 통해 내 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귀 마사지는 배우기 쉽고 효과도 빠르고 부작용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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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마사지는 미래에 올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는 인체의 면역력 향상을 높여주는 자연 치유법입니다. 귀만 만졌는데도 몸이 개운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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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마사지를 통하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하니 참여한 주민들은 성의껏 자신의 귀를 마사지했습니다. 손바닥을 비벼 열이 나면 손바닥을 눈가에 대며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렵지 않게 스스로 손을 비비는 행동을 하는 것은 연세가 많은 주민도 손쉽게 잘 따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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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마사지하는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는 회원입니다. 귀 마사지하는 위치마다 오장육부와 연결된 것이기에 정확한 위치와 마사지하는 압박의 강도조절이 중요합니다. 회원들이 성심껏 주민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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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참여한 주민들 각각에게 마사지 위치를 설명하고, 기억하도록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손을 올려 귀를 마사지하는 것이므로 어깨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손 털기도 하도록 했습니다. 건강에 좋으려고 한 귀 마사지 행동이 다른 신체를 자극해 병이 되지 않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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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 앞부분만 마사지하는 것이 아니라 바깥쪽도 했습니다. 몸의 배 부분과 등 부분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손 털기, 손 치기를 이용한 '퐁당퐁당' 노래로 분위기가 가벼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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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와 엄지 치기를 시작으로 손머리, 손 옆구리 치기, 손가락사이 치기, 손등 치기, 손가락 박수 등으로 구성된 재미있는 율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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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귀 마시지 교육이 끝나고 첩압을 하고 있습니다. 아픈 부위가 있으면 그곳에 해당하는 오장육부가 건강한지 체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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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압 동안에도 셀프 마사지를 계속하고 있는 주민들입니다. '잼잼'이 얼마나 현명한 지압법인지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소화기관을 지압하는 효과가 손바닥에 있음을 조상들은 경험으로 깨우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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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압을 한 귀 마사지는 살살 문지르는 것처럼 해야 상처가 생기지 않음을 강조했습니다. 무엇이든지 지나치면 아니함만 못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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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강의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습니다. 3차는 2024년 9월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덕구가족센터에서 강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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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대답하는 시간입니다. 나이가 드신 주민들은 밤에 잠잘 때 쥐가 자주 나는 것을 질문하고 대처법을 배웠습니다. 몸을 'L'로 벽에 스트레칭하는 것도 좋고, 잠들기 전에 종아리를 스트레칭하는 것도 한 방법으로 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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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듣고 배운 내용을 집에 돌아가서 복습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귀를 통한 건강한 세상만들기'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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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가족센터의 교실 알림이 참 독특했습니다. 평범함을 거부한 표시가 정겨움을 자아냈습니다. 언어발달실을 마주:온(ON)으로 표현한 것이 교실의 사용을 정겹게 보였습니다. 모든 강의실 이름(ON)으로 표현했습니다. 다른 기관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함이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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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가족센터는 문화적 다양성을 토대로 새로운 공동체인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한 개소식이 2024년 9월 5일 (목) 16:00 대덕구가족센터 앞마당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대덕구가족센터 개소식 문의 사항은 전화 042-639-2664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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